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Kappabashi Tool Street
주방도구를 살 생각은 없지만 구경하는 것을 좋아해서 방문.
한국의 남대문시장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의외로 요리용 칼을 파는 가게들이 많았고 수요도 제법 있는 편이다.
일본풍의 접시 등의 식기들이 거리마다 늘어져있는다.
과연 일본에서 만들었을까 중국에서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여러번 했다.
커피 관련 용품을 파는 곳이 인상 깊었는데 커피를 좋아하지만 집에서 내려 먹지는 않아 구경만 했다.
하리오의 제품군이 다양했고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있다고 들은 코만단테 그라인더도 보인다.
궁금했던 에어로프레스의 실물도 처음으로 봤다.
아직은 꽤 아날로그인 일본답게 수기로 적는 영수증이라던지 식당에서만 사용하는 물건들을 파는 곳도 재밌다.
고민만 하다 뭔가 사진 않았지만 구경할 만한 곳.
특유의 분위기도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