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하면 가볼만한 곳 중에 하나이쥬~
열차 타고 50분 정도 가야하지만 일본스러운 곳을 많이 접하고 볼 수 있는 곳이라 저도 일본 가서 2-3번정도 방문한 곳입니다. 관광객들도 많고 더웠지만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꽤 있었어요~
더운 곳 갈때는 부채나 손 선풍기 필수에요!
일본의 풍경을 느낄 수 있고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고
역시 관광 명소 인 거 같더라구요!
오후5시까지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으로 걸어다니다 보면 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느낌을 받습니다. 날씨기 뜨거워 더위가 상당한 날임에도 불구하고 나무가 많이 우거진 곳이리 그런지 시원한 바람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비록 사람이 많지만 곳곳에 한적한 스팟들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1월말~2월초쯤에 방문했습니다. 한국에서 교토에서 가볼만한 곳이라고 검색을 하면 1등으로 나오는 곳이 기요미즈데라입니다. 그만큼 한국에서 유명하다보니 한국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그렇게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해가 질 때쯤 기요미즈데라 건물들에서 불빛이 켜지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오는 풍경이 만들어집니다. 제가 교토 여행 중 기억에 가장 남는 유명 관광지 중에 하나입니다. 해가 지기 직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교토 가기 전에 교토 방문시 꼭 들려하는 곳이 다들 清水寺 (청수사/기요미즈데라) 라고 하잔아요?! 저는 교통에 7일동안 머물렀는데, 저의 의견도 같은 생각입니다.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오전 10시쯤 방문해서 바로 티켓 끈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대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찰 곳곳이 아름답고 웅장하고 너무 예뻤어요. 사람이 엄~청 많은게 흠이지만요. 특히 에만 사람이 넘쳐납니다.
남편이 한 번 교토에 온 적이 있어서 제게 가기전에 꼭 오픈시간 (오전 6시에) 시간에 방문하라고 했는데,.. 조식 먹어야 되서 저희는 10시쯤 방문했고, 역시 사람이 많았어요.
특히 본당과 입구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택시 타고 왔는데 중간에 택시 기사 아저씨가 일본어로 "너무 막힌다고 내려서 걸어가라고"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보니까 닌넨자카 쪽이 아닌 뒷쪽으로 올라왔어요. 신넨자카와 닌넨자카와 달리 뒤쪽 거리는 사람 거의 없고 한가했어요. 사진찍기도 좋고 정문보다는 뒷문이 더 낳은 것 같아요.
본당이 워낙 유명해서 사진도 많이 찍고싶은데, 제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도 사진 찍을 수 있었어요. 모두가 양보하면서 돌아가면서 사진 찍더군요. 그래도 예쁠 순 없다.
답은 아침 일찍 오전에 와야 한다. 본당이 너~무 예뻐서 📸사진 안 찍을 수는 없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본당을 배경으로 사진은 다 찍는데, 특히 여기서 기모노 입고 찍으면 너~무 예쁘긴 하더군요...! 다음에 올때는 기모노 입고 예쁘게 입고 사진 찍고 싶네요.
천천히 모든 곳을 보려면 1~2시간 정도는 소요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요즈미데라의 유니콘인 경당과 본당에 제일 많이 가고 나머지 작은 부분들은 자세히 안보는 것 같습니다.
저는 25년 4월 7일에 방문했는데, 기요즈미데라는 벚꽃 보다는 단풍일 때가 더 멋질 것 같습니다. 교토에는 워낙 벚꽃 명소가 많아서! 다른 명소와 비교해보면 청수사에는 벚꽃이 별로 없어요.
어머니 몸이 불편하셔서 휠체어를 대여 했어야 하는데, 휠체어는 대여할 수 있지만 곳곳이 계단이라 휠체어로 방문하긴 좀 힘들 것 같습니다. 대신 휠체어로 멀리서 보는건 가능할 것 같아요. 그렇지만 거의 자유롭게 움직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보다는 성인들이 방문하고 경치를 즐기는 공간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즐기기에는 좀..
저는 라이트업 기간이 끝나서 라이트업은 못 봤지만, 다음에 다시 올때는 라이트업과 오전일찍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1번 정도는 재방문 의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없는 여유를 느껴보고 싶어서요.
📍일본 교토 여행 가면 꼭 가봐야 할 곳
✨ 바로,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고즈넉한 절벽 위에서
교토 시내를 내려다보는 풍경이 아직도 눈에 아른거려요.
벚꽃이 흩날리는 봄도,
단풍이 붉게 물든 가을도,
모두 기요미즈데라의 계절이에요.
💧 오토와 폭포 물 한 모금에 소원을 빌고,
💕 지슈 신사에서 연애운까지 점쳐보는 곳!
🚶♀️ 가는 법
교토역에서 100번 or 206번 버스 타고
‘기요미즈미치’ 정류장 하차 → 도보 10분
💴 입장료
성인 500엔 / 중고생 200엔
🕰 운영시간
06:00 ~ 18:00 (야경 시즌엔 21:00까지!)
📸 인생샷 남기고 싶은 사람?
✔ 기요미즈 무대 위
✔ 오토와 폭포 앞
✔ 사랑의 돌 앞 지슈 신사는 놓치지 마세요.
🧳 교토에 왔다면,
기요미즈데라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