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닛코 도쇼구(日光東宮) 슈키 타이사이(Shuki Taisai) 가을 축제
도쿠가와 가문의 가족묘와 신사가 함께 있는 곳입니다. 닛코에서는 제일 가볼만한 곳 이라 여겨집니다. 잘 정돈 되어 있고, 고도에서 내려다 보는 산의 경치가 다른 곳과는 차별됩니다. 산의 강한 정기가 느껴지는 영험한 산 같습니다. 특히, 같은 뿌리에서 갈라져 나온 두 그루의 나무가 끝도없이 하늘을 향해 자라서 신비함을 더합니다. 그 나무들은 부부의 정이나, 부모 자식간의 끊을 수 없는 정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궁이라 불리우는 곳은 ¥550, 신사는 ¥300. 따로 요금을 받지만, 한번쯤 볼만합니다. 한 곳만 가시고 싶다면? 글쎄요... 두 군데 모두 가세요!! 짧게 훅 둘러보는 곳은 분명 아닙니다. 조용히 생각을 정리 해 보는 아주 좋은 곳입니다.
전철역에서 내려 약 1시간 계단과 언덕들을 걷다보면, 신사 문 앞에 서 있는 당신을 발견합니다. 트래킹이 부담스러우면, 버스도 있습니다. 궁 바로 앞까지 버스가 운행됩니다. 버스를 타고, 코앞까지 가는 것도 좋지만, 중간에 내려 식당에서 우동 정도 먹고 가면 좋습니다. 많은 식당이 있고, 맛이 좋고, 가격이 좋습니다. 식당은 모두 11시에 열어서 2~ 3시에 닫습니다. 산속의 어둠은 빨리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신사와 궁전을 둘러 보는데는 길어야 한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동조궁 가는 길이 좋고, 신사에 들어가서는 사색하며, 지혜를 준다는 약수 한 모금 마시고, 산의 정기를 느끼는 아주 좋은 여행 장소가 될겄입니다. 또한, 궁으로 향하는 길의 경치가 훌륭합니다.
처음 방문했는데 정말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건축물 하나하나가 정교하고 색감도 아름다워서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마침 단풍이 절정이라 경내 곳곳이 더욱 화려하게 느껴졌고, 사진 찍을 스팟도 정말 많았습니다.
넓은 구역을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는 재미가 있어 닛코 여행 중 꼭 들러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