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와 모지코의 철도 박물관도 가봤습니다만 규모가 비교도 안될만큼 컸습니다. 다만 모지코는 압축적으로 보여준다는 느낌을 받았었고, 교토는 다양한 체험(승차권 발매, 대기전광판 작동 등)을 할 수 있었는데 그런부분음 아쉬웠습니다.
그것과 달리 이곳의 장점은 역사관인데 일본 철도의 도입과 jr의 출범까지 아주 상세하고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규모와 역사관만 보더라도 충분히 올만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철도를 좋아한다면 개장시간부터 점심시간 정도까지 시간을 투자할 만 하다. 평일에 큰 이벤트가 없다면 현장에서 발권해도 상관없고, 100엔을 아끼고 싶다면 전날 사이트에서 발권해도 좋다.
다만 아쉬운 점은 박물관 가이드 어플리케이션이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설치가 안되었던 점. (영어 해설마저도 없는 곳도 있다) 다양한 어트랙션을 체험하려면 어느정도의 운과 일본어 실력이 있어야 한다는 점.. 그래도 철길을 바라보며 에키벤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은 좋았다.
에키벤야(도시락 판매점)은 두 곳 있는데, 남쪽 에키벤야는 주말에만 연다. 기념품점 근처에 에키벤야가 하나 더 있으므로 거기를 이용하면 된다.
아무래도 스이카, 신용카드같은 현금없는 결제를 바라는듯.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나 본인이 철도에 관심이 있는 철덕 철박이면 오먼 정말 만족할만한 박물관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게 보입니다. 예전 다이쇼시대부터 운영한 열차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일본의 철도역사를 생생하게 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천황객차도 있어 일본제국 시절의 감성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철도운전 체험도 있어 아이랑 같이 해보면 재밌을거에요. 외부에는 열차 객실을 휴식공간으로 조닝해서 열차객실 안에서 도시락 먹을 수 있어서 재밌는 공간이었어요.
열차 좋아하면 꼭 와야하는곳!
잘 모르는 내가 봐도 정말 멋지고, 이제는 운행하지 않는 옛날 열차들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실제로 내부에 직접 들어갈수있다!
특히 중앙에 열차들이 모여있는곳이 위에서 보면 마치 모든 열차들이 중앙으로 모이는 것 같아 정말 멋지다!
일본에 특히 철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현지인들도 여기는 꼭 한번쯤 온다고 한다. 애들이 많기는 한데 어른들도 엄청 많이 온다.
내부에 식당이 있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여기서는 구경만 하고 식사는 근처 식당에서 하는걸 추천!
아이들이 많다 보니 테이블 순환이 느리고, 혼자 오면 좀 불편하게 느껴질수도있다..
진짜 입장료 값어치 그 이상으로 볼게 많아서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