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 특별전 보고 왔습니다. 입장료 1500엔에 이정도로 많은 원화들을 보다니 새삼 일본인들이 부러웠습니다. 다만 그림 설명문이 전부 일본어 였고 영어는 재료사용 정도가 다 입니다. 그리고 번역을 위한 사진 어플사용(구글번역)이 금지 됩니다. 그점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사진을 찍지말라는 내용은 없었으나 사진을 찍으셔도 됩니다 라는 작품만 찍을 수 있습니다. 들어가서서 함부로 사진 찍으시면 안됩니다. 외국분들은 따로 달리 작품에 대해 구글링 하거나 몸으로 느끼셔야 합니다.
미술관을 좋아하진 않지만 굉장히 볼 게 많고 잘 구성된 미술관입니다.
1층엔 카페가 있고 슛케이엔 입구와도 연결되므로, 슛케이엔 입장을 하기 위해 이곳으로 오면 됩니다.
2층과 3층이 전시장이었는데, 3층은 추가요금이 필요한 곳입니다. 특별전시중이었습니다.
내부가 생각보다 넓어서 구경하는데 한 시간정도 소요됐고, 3층도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kodama kibo의 특별 전시중이었는데,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굉장한 작품들을 볼 수 있어 기뻤습니다.
3층 라운지에선 앉아서 슛케이엔 부분 경치를 볼 수 있으니 시간 되시면 앉아서 즐겨보는것도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