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소지 구경하고 이리 저리 걷다가 우연히 도착한 홉피거리예요. 안그래도 가볼려고 지도에 저장했었는데 자연스럽게 도착할 정도로 가깝습니다. 다들 간단히 한잔하는 분위기였고 제가 들어간 곳은 현금만 받으며 자리세 300엔 정도 있었어요. 맛은 무난한 편이었고 직원분들은 다 친절했어요~ 내부에서 흡연 가능했습니다.
나이트라이프 분위기는 좋지만, 음식이나 서비스는 기대하지 마세요. 대부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고, 1인당 최소 300엔의 서비스 요금이 부과되며, 음료를 다 마시면 추가 주문하지 않으면 퇴장당합니다. 한 번쯤 방문해도 좋을 만한 곳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근처에 큰 사찰이 있어서 밤에 산책하기 정말 좋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