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제 일본 여행에서 가장 인상에 남았던 맥주 투어였습니다. 처음에 지인에게 소개받은 후 인터넷에서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처음에 들어가면 예약확인을 하고 티켓을 사게 됩니다. 인당 500엔이고 맥주 공장 견학 투어를 해줍니다. 화면에서 맥주를 만드는 방법, 맥주 재료들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알려주는 동영상 시청을 하는데 모두 일본어라 한국어로 적힌 자막집을 주십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직접 체험해보는 구간도 있고 맥주공장에서 쓰이는 기구들도 전시돼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이 하이라이트입니다. 투어가 끝난 뒤 시음코너에서 큰 유리잔에 생맥주 한 잔을 주십니다. 그것을 먼저 마시고 난 후 그것이 끝인 줄 알았는데 맛과 색을 비교하라고 3잔의 캔 맥주를 주십니다. 맥주로 배 채우고 왔습니다. 기린에서 만드는 음료를 원하면 음료도 주십니다. 500엔을 지불하고 맥주 4잔을 마실 수 있다니… 너무 가성비가 좋고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도쿄에서 지하철 타고 50분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요코하마 가는 길에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기는 도쿄여행 오면 꼭 들려야할 곳
여기 들리고 꼭 요코하마 여행하고 도쿄로 저녁에 올라가세요.
이찌방 시보리 맥주외 프리미엄 흑맥주를 제공해 줍니다
미지막 쯤엔 이찌방 시보리 캔맥주 따는법을 직원이 알려줍니다.
너무 맛있았고 기린 프리미엄은 모든 맥주를 압도하는 맛
전무무후한 맥주의 맛!
정말 좋습니다. 500엔에 친절한 설명이 깃들어진 견학 코스와 진짜 맛있는 맥주 3잔까지!! 최고입니다. 그리고 앞에 멋진 공원!! 여름이라 공원산책을 못한게 아쉽네요ㅜㅜ 정말 공원삭책 하고싶었는데 그러다간 더위에 죽을거같아서 그냥 갑니다. 선선한 봄가을에 다시 한번 꼭 오겠습니다!!
일본 최고의 맥주공장 투어.
홈피에서 예약하고 현장에서 키오스크로 500엔 결제합니다.
단순하게 시설을 구경하며 설명을 듣는 투어가 아니었습니다.
90분동안 진행되는 투어의 모든 설명을 전부 외워서 매끄럽게 진행하는 놀라운 가이드.
시작부터 끝까지 적재적소에 마련된 다양한 영상자료.
(특히 맥주탱크에 영상 쏴서 설명하는게 최고였습니다.)
맥아나 홉을 먹어보고 냄새를 맡으며, 공정 차수에 따른 원액도 맛보는 등 다양한 체험과정.
마지막으로 맥주로 배채울 만큼 따라주는 시음까지.
흠잡을 곳 없이 어떻게 하면 투어를 한단계 더 고급지게 끌어올릴지 고민한 흔적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가이드분이 정말 대단하더군요.
몇백 몇천번을 진행했는지 모를 매끄러운 진행과 정해진 영상 사이사이 정확한 타이밍에 들어오는 설명과 조명 컨트롤.
이동 중간중간 재밌는 토크와 시음 내내 이루어지는 세미나.
마지막으로 기념 촬영까지 감탄이 나오는 가이드였습니다.
아사히, 삿포로 공장과 비교해도 넘버1입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인포 직원들도 친절하고 가이드분이 세세하게 설명해줘서 재밌게 즐기다 왔어요! 끝나고 여러 맥주 주는데 마시면서 기분 좋게 취한채로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