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년 착공, 1611년 완공.
1727년 화재로 소실 후 1753년 재건
지금까지도 그 건물들이 남아있다.
현존 12천수 중 하나
규모는 작지만 보존이 잘 되어있다.
천수각 꼭대기에서 고치시를 내려다보며, 야마우치 요도도 이렇게 시내를 보며 번을 다스렸겠겠구나 싶다.
성곽 내부에는 고치 출신 정치인 이타가키 다이스케, 토사번 초대 번주 야마우치 가즈토요, 그의 아내인 내조의 여왕 치요(겐쇼인) 동상이 있다.
천수각이 잘 보존된 고치성.
입장료는 약 400엔이다.
입장료가 살짝 비싼감이 있지만 고치 시내 전망을 직접 보면 돈 값은 한다.
꼭대기로 올라가면 고치 시내 전망을 볼 수 있는데 특히 북쪽 풍경은 산과 고치 시내가 어우러져 정말 아름답다.
영업 종료 시간이 17시라서 일몰 시간과 겹치니까 꼭 일몰 보고 가는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