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메노요코 상가 갔다가 들러가기 좋아요.
한국어 메뉴판있고, 대기순번표 뽑는 기계도 한국어 지원되요. 계산도 셀프라서 일본어 모르는 사람이 가기 편해요.
타래소스,저염간장,일반간장, 와사비, 생강이 제공되고요.
찬물,뜨거운물 다 나옵니다.
초밥은 130-400엔대 중 선택주문하면, 레일을 따라 테이블로 접시가 옵니다.
장국,미니라멘,튀김이나 디저트도 주문가능해요.
접시당 250-400엔 메뉴를 주문하셔야 맛있게 드실 수 있고요.
200엔미만 접시를 주문할때는 주문옵션에 "밥 양 적게"를 선택하셔야 회와 밥의 비율이 알맞을 겁니다.
특히 이벤트행사중인 초밥은 사진처럼 회가 거의 없이 나와요.
맛 보시기 전에 처음부터 이벤트초밥을 많이 시키지 마세요.
그리고 테이블 점유 시간 제한이 있는 것 같아요.
테블릿으로 45분이 지났다는 경고가 떠요.
식사를 느긋하게 하시는 편이면 맞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11시 되자마자 갔는데 안 기다렸음.
스시는 다 시키는 형태라서 바로 나와서 좋았음. 생선이 전반적으로 다 숙성이라 약간의 소금? 식초? 간이 되어 있음. 간장은 안 찍어먹어도 적당히 간이 되어 있음.
밥이 적식초로 만든 밥을 써서 약간의 색이 있음. 맛있음.
전반적으로 회전초밥집 만족하고 먹음.
붕장어는 양이 너무 많아서 굳이 안먹고 작은 초밥으로 먹는게 좋을 듯. 전갱이는 생각보다 별로였음.
일정 없는 여행이라 음식점 검색만 하다 지쳐 두번이나 갔어요. 가성비 좋고 맛도 무난해서 그냥 먹고싶은 거 아무거나 시켜서 드시고 ★무조건 계란찜 차완무시는 꼭 시키세요★ 이게 맛도리입니다!!!!!
테이블에 있는 뜨거운 물에 말차 한 두스푼 넣어서 스시 먹는 중간중간에 마시면 개운하니 아주 좋아요 욕심낸다고 말차가루 많이 넣으면 쓰고 텁텁합니다ㅋ
저녁 9시쯤 갔는데 대기 20분
아침 11시반에 갔는데 15분 기다린 것 같아요. 2층 레일에 내가 주문한 음식만 도착하니까 음식 올려 뱅뱅 도는 회전초밥집보다 위생적인 것 같고 손님 많아 회전률 좋으니 신선한 것 같음. 또갈집
주말 오후 5시쯤 가서 현장웨이팅 걸었는데 40분정도 걸린댔는데 거의 20분만에 호명됐어요. 취소하는 사람들이 좀 많았던 것 같아요. (대신 저는 앱으로 한 웨이팅이 아니었어서 대기석에서 호명되는거 보고 있었어요 ㅋㅋ)
스시로가 개좋은게 호명되고나서 30분 안에만 입장하면 되는 거라 일행이 좀 늦게 와도 괜찮아요.
너무 저렴하고 신선도도 괜찮아서 가성비 너무 좋아요. 방어회초밥은 지금 계절초밥인데 2피스에 190엔밖에 안되는데 퀄리티랑 두툼함이 미쳤어요ㅠㅠ
바지락우동도 드셔보세요 가성비 넘 좋고 해감도 잘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