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에 있는 철도 박물관에 비하면 서쪽의 촌구석 오카야마에서도 북쪽으로 깊숙히 들어가야 겨우 나오는 이런 촌동네에 있는 제법 괜찮은 철도 박물관입니다. 이런 오래된 원형 철도 보관소는 분고모리나 교토에나 가야 있는데 이곳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시골답게 정말 오래된 열차 모델들을 직접 볼 수도 있습니다. 근데 쓰야마역 북쪽에 있는데 쓰야마역은 북쪽에 출구가 없기 때문에 남쪽 출구로 나와서 서쪽의 건널목으로 좀 많이 돌아가야 도착할 수 있습니다. 깃발을 통해서 걸어서 갈 수 있게 안내는 하지만 초행으로 가기엔 좀 번거롭고 어렵습니다. 그리고 문을 닫는 시간이 4시 반이기 때문에 제대로 보려면 많이 서둘러야 합니다. 아무래도 오카야마에서 여기까지 철도로 온다면 이곳저곳 들를 수 있고 이런 시간은 배차간격이 넓어서 일정이 꼬이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의외의 장소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경할 수 있는 좋은 철도 박물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