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버스 첫차를 타고 왔는데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Aragawa Trail 셔틀을 타기위해 대기중이었어요.
조몬스기를 만나려면 일찍 서둘러서 도착해야 여유롭게 숲을 돌아볼수 있습니다.
왕복 22km가 넘는 길이니깐 시간안배를 잘하고 걸어야 합니다.
야쿠시마는 일년중 300일이 비가 온다고 할만큼 우중산행 준비도 잘하시구요.
아라가와로 들어가서 시라타니운스이쿄로 나오고 싶었는데 새벽이라 번잡한데다 의사소통이 잘 안되어서 왕복표를 구입해서 결국 아라가와로 원점회귀했어요. 야쿠시마는 이번이 4번째인데 갈때마다 코스를 달리해서 종주할때 기억과는 많이 달라졌더군요.
체력이 되고 시간여유가 있는 분들은 편도로 셔틀표를 구입해서 나올때는 시라타니운스이쿄로 나오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70분정도 더 소요하는것을 잊지마세요.
유튜브 허여사의 여행일기에 편집해서 올렸으니 참고하세요
야쿠시마 여행기간중 비가 오는날 아웃도어 액티비티가 어려워 방문했습니다. 600엔의 입장료를 받는데 섬의 역사와 야쿠수기 나무들에 대해 잘 알수 있는 많은 자료들과 전시품들을 볼 수 있있습니다. 야쿠스기 랜드 가는 경로에 있으므로 야쿠수기 랜드에 갈때 들르면 좋습니다. 이곳을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인근의 센피로 폭포, 오노아이다 온천, Samana(JR 야쿠시마) 호텔 온천도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라카와 등산로로 가는 버스를 이곳에서 탑니다. 버스 티켓 가격은 정확하게 확인은 못했지만 왕복 3000엔 정도였던것 같고 직원분들과 영어로 의사소통은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그 시간에 이곳에 오는 분들은 모두 아라카와 등산로로 가는 버스를 타는 분들이기 때문에 직원분들이 알아서 안내를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