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젠코지 사원 (Zenkō-ji)
유다나카 여행을 위해 나가노를 경유하면서
잠시 시간 내어 소바 한 그릇 하고 들려본 곳.
7세기에 지어진 유서 깊은 절로 본당은 국보로도
지정되었다는데 웅장하면서도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네요. 유료로 운영되는 본당 지하나 산문 전망대는
패스하고 가볍게 산책 겸 돌아보고 왔는데 괜찮았어요.
새로운 경험과 장시간의 이동조차 여행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면, 나가노 오부세나 지고쿠다니공원, 온천과 함께 “젠코지”를 여행하고 마쓰모토쪽으로 가서 남은 여행을 즐기는 걸 추천합니다만, 젠코지만 보러가는 여행은 스님이 아니라면 추천하기에는 무리네요.
상당히 큰 절이고 웅장합니다. 티켓을 구입하지 않아도 왠만큼 다 볼 수 있네요. 본당 정도만 구입하는게 무난하다 생각됩니다. 본당 지하로 내려가는 칠흑같은 어둠의 길 체험은 진짜 앞이 하나도 안보입니다. 손의 감각으로 다녀야 하니 주의 하셔야 할 듯 합니다.
국보다운 엄청난 규모와 웅장함이 보였습니다
다만 본당 티켓 끊고 내부 보는거 주의하세요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갔는데 지하?로 내려가서 정말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앞사람 쫓아 한바퀴 돌아서 나와야하는데 꽤 무서웠어요
폐쇄공포증 있으신분 반드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나가노뿐이 아닌 일본 전국에서도 유명한 대표 불교 성지로 나가노 당일치기 여행이라면 그저 이곳만 둘러보고 가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딱히 볼건 없을정도로 뻔한 절간이지만, 이 주변으로 많은 식당과 카페, 기념품점들이 즐비하기 떄문에 입과 눈을 즐겁게 하기는 나쁘지 않다. 한마디로 데이트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