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젠코지 사원 (Zenkō-ji)
유다나카 여행을 위해 나가노를 경유하면서
잠시 시간 내어 소바 한 그릇 하고 들려본 곳.
7세기에 지어진 유서 깊은 절로 본당은 국보로도
지정되었다는데 웅장하면서도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네요. 유료로 운영되는 본당 지하나 산문 전망대는
패스하고 가볍게 산책 겸 돌아보고 왔는데 괜찮았어요.
25.08.14. 방문
나가노에서 제일 유명한 절 입니다.
절도 이쁘지만 주변 상가를 보면서 둘러보는것도 또 다른 멋이라고 생각합니다.
표를 사서 입장을 못 한 게 좀 아쉽지만, 아침 산책으로 둘러보았습니다. 젠코지까지 가는 길도 깨끗하고 예뻤고, 경내에서도 뭔가 경건하고 평화로운 마음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아침이라서 조깅을 하는 사람들도 보였는데, 이 절이 누구나 언제든지 들러도 좋다고 환영하는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큰 건물의 크기에 매료되었습니다.
새로운 경험과 장시간의 이동조차 여행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면, 나가노 오부세나 지고쿠다니공원, 온천과 함께 “젠코지”를 여행하고 마쓰모토쪽으로 가서 남은 여행을 즐기는 걸 추천합니다만, 젠코지만 보러가는 여행은 스님이 아니라면 추천하기에는 무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