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년된 유원지의 역사가 남아있어 매우 인상깊고 즐거웠습니다. 주차는 카미나리몬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면 되는 거리이고, 혼잡하지않고 아기자기 해서 너무 좋았고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170년 전의 흔적들이 남아있어 구경하는 재미가있고, 규모가 작지만 놀이기구가 알차게 있어요.
작지만 알찬 이 공원은 다양한 놀이기구로 가득하다. 그네, 미끄럼틀, 회전 놀이기구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재미있는 시설이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아이와 모든 어트랙션을 다 이용했어요. 아담하지만 알차요!직원모두가 친절합니다.안에 푸드코너가있지만 현금온리인곳도 있으니 준비하세요!
센소지 왼쪽으로 먹거리 골목을 지나면 도심속 작은 유원지가 나온다. 하나야시키는 1853년에 개원한 일본 최초의 유원지라고 소개되어 있다. 일본 최초의 롤러코스터도 1953년부터 지금까지 운행 되고 있다.
입장료는 성인 1,000엔 / 어린이 500엔 / 65세 이상 500엔 이고 입장 후 100엔짜리 이용권 티켓을 구매해서 각 어트랙션 별로 필요한 만큼 지불하고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이용권 티켓은 1,000엔 지불시 10+1장을 제공한다.
어트랙션 외에 작은 정원이 있고 여러가지 먹거리 매장과 NAMCO 게임센터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캡슐머신룸이 출구쪽에 있어서 마지막까지 동전을 탈탈 털게 만든다.
하나야시키는 소개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아주 오래된 유원지다. 테마파크가 아니라는 거다. 이곳 어트랙션을 이용하면서 성인 이용자가 '재미'를 말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 그만큼 미취학 또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가 즐기기엔 적합하다고 생각 되니 성인은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어린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리패스권(중학생 이상 3,800엔 / 초등학생 2,900엔 / 2세~미취학 2,200엔)을 구매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 하다.
원데이패스까지 4천엔이었음. 어린 시절 어린이대공원에서 놀던 때가 생각났음. 낡고 오래 됐지만 추억이 생각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