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톰리타 농장 (라벤더 농장)
여름날 이곳을 방문한다면 아름다운 꽃들의 색채 향연을 볼수 있는 곳,
사진 잘 나오고, 산책하기 적당한 거리와 크기의 꽃 공원입니다. 그리고 후라노 지역에는 이런 꽃 공원들이 여러장소에 분포합니다. 미리 알아보시고 한두군데만 가셔도 되니 사전에 꼭 꽃과 개화 상태 확인 하시길,,,,,라벤다 아이크림은 호불호 있으니 꼭 도전자만.,,,
7월 29일 방문!
듣기로는 1주일전쯤 라벤더밭 만개했고 제가 방문했을때는 라벤더가 거의 지고 있더라구요.
라벤더 절정일때 맞춰 가려면 7월 중순쯤 가야하나봐요.
그래도 다른 꽃들이 예쁘게 펴 있어서 괜찮았네요. 크게 한바퀴 돌면서 관광하면 되고 입구에랑 반바퀴정도 돌았을때 관광품 파는 곳 있어요. 라벤더 관련 비누, 방향제, 마그넷등 굿즈 다양하게 판매해요.
라벤더 아이스크림, 메론 아이스크림, 유바리 메론 파는데 다른 관광지에서도 팔아요.
여기서 유바리메론 한조닥 520엔으로 먹었는데 오타루 가니까 똑같은 크기에 1,000엔에 팔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아이스크림은 다른 곳이랑 가격대가 비슷했던거 같아요. 사계채의 언덕에서 아이스크림 팔아요.
기본적으로 화원이며, 사계채의 언덕의 라이벌 격 장소인데 이 곳의 특장점은 라벤더 시기에 이쁘다는 것(나는 살짝 늦게 가서 못 봄)과 아이스크림이 맛있다 정도.
아이스크림 가게가 여럿 있으며 바닐라/메론/라벤더의 3가지 맛과 이 중 두 맛을 합친 아이스크림을 판다. 일부 가게는 메론이나 라벤더를 취급 안 하기도 하니 주문 전에 메뉴판부터 볼 것.
라벤더로 유명한 곳인데 8월 6일 기준 라벤더 꽃이 피는 구역은 꽃이 다 져서 하나도 없었어요. 그나마 다른 꽃들이 구색은 갖추고 있습니다. 메론이 맛있었고 라벤더 맛 아이스크림은 호불호를 크게 탈 것 같습니다. 라벤더 방향제 맛이 나요. 가이드 분이 민트초코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할 것이라 말해주셨는데 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제기준에도 약간 불호였어요. 입안에 방향제 뿌린 느낌입니다.
7월 초에 방문했을 때 라벤더가 이쁘게 피어있었습니다. 다만 주말이라 그런가 차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성수기에는 주차하고 빠져나가는 것도 일인 것 같으니 버스투어를 이용하거나 조금 더 자유로운 일정을 원하시면 열차+자전거 대여를 이용하시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라벤더 아이스크림은 특별히 맛있다고 느껴지진 않았고 사람에 따라서는 별로라고 느낄 수도 있을만합니다. 그렇다고 멜론맛을 먹으면 비싼 메로나 소프트콘 정도를 못 벗어나는 맛이라 라벤더맛을 먹거나 아예 안 먹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