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라벤더는 아직 활짝 피지 않았지만, 초록의 밭과 조금씩 색을 더해가는 꽃들이 주는 풍경만으로도 충분히 눈이 즐거웠어요.
정돈된 꽃밭 사이를 천천히 걷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기념품샵도 아기자기하고, 라벤더 소프트크림은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
다음에는 라벤더 만개한 시기에 다시 오고 싶어요!
비가와서 살짝 아쉬웠지만 다양한 꽃들과 광활한 라벤더를 볼 수 있었다. 보면 일본은 정원이나 꽃밭에 진심인 것 같다.찐옥수수 파는데 비싸다…아이스크림만 먹길바란다…
6월말에는 라벤더가 만개하지 않았지만 충분히 느낌은 맛볼 수 있습니다. 뒤로 보이는 대설산의 만년설이 꽃과 어울리지 않는 풍광을 자아내나, 그 자체로 굉장히 웅장합니다.
대신 만개하면 지금도 많은 사람이 2-3배가 될 것 같아 그건 감안하셔야 될듯 합니다.
곳곳에서 라벤더 기념품을 많이 파는데, 끌리는건 거의 없었어요
7/20쯤이 절정이라고 해요!
삿포로 여행의 목적이 라벤더였는데
정말 이뻐요.
입장료를 안 받으시니 이것저것 잘 사게 되네요.
라벤더 아이스크림은 추천입니다
다만 여기서 판매중인 메론은 유바리 메론이 아닌 히라노 메론입니다. 좀 더 단단해서 씹는 맛이 있고 당도는 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