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카치다케 화산의 방재 제방에 물이 고여 생긴 인공호수이다. 물속 알루미늄 성분이 햇빛을 반사해 에메랄드그린부터 코발트블루까지 다채로운 빛을 띤다. 자작나무 고사목과 푸른 물빛이 어우러진 풍경이 애플 맥북 배경화면에 등장하며 유명해졌다. 개인 차량과 대형 버스를 타고 온 여러 나라의 관광객들로 붐빈다. 주변에 수킬로미터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지만, 시간이 없어서 둘러보지 못했다.
비에이에 있는 신비로운 인공 연못으로, 선명한 에메랄드빛 물결과 말라죽은 낙엽송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유명 사진 명소입니다. 애플 맥OS 배경화면으로 쓰여 널리 알려졌습니다. 푸른 색의 비밀은 상류 온천수와 강물이 섞여 생긴 콜로이드성 수산화알루미늄 입자가 태양광을 반사해 파란 빛을 띱니다.
(2026년 7월 17일 방문) 2월에 왔을때는 시간이 없고 눈으로 덮혀져 있어 방문을 안했는데, 이날도 날이 좀 흐려서 투명한 청색의 호수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나름 맑은 호수 구경하고 왔습니다. 차 한대당 1000엔이고 나오기전에 미리 정산할수도 있지만, 빠져나오면서도 정산할수 있습니다. 그리 크지는 않아서 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곳이었는데, 실제로 보니 물빛이 정말 독특했습니다. 단순히 파란색이라기보다는 날씨와 빛의 방향에 따라 푸른빛, 에메랄드빛, 회색빛이 섞여 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호수 안에 서 있는 마른 나무들과 잔잔한 수면이 함께 어우러져서, 다른 관광지와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방문한 날에는 사람들이 꽤 있었지만,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으면서 사진을 찍기에는 충분했습니다. 호수 전체를 오래 둘러보는 곳이라기보다는, 잠시 머물며 풍경을 감상하고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였습니다. 특히 홋카이도 여행 중 자연 풍경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장에서 보면 사진보다 색감이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은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맑은 날, 흐린 날, 눈이 남아 있는 계절에 따라 느낌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오늘 투어 중 기억에 남는 장소였고, 홋카이도 특유의 조용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진 명소로도 좋고, 잠시 마음을 가라앉히며 걷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물 위에 마른 나무들이 서 있고, 숲이 호수에 비쳐서 현실감이 조금 없는 듯한 분위기가 납니다. 색감과 고사목이 함께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풍경이 매력적인 장소였습니다.
호수의 푸른빛은 물속에 포함된 콜로이드성 수산화알루미늄 같은 자연 미네랄 성분이 빛을 산란시키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날씨, 햇빛의 각도, 바람에 따라 물색이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