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가네 온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상상하니 마음이 설레입니다. 알루미늄 성분 때문에 물이 파랗게 변했다니 신기하네요. 그 독특한 색깔이 온천의 매력을 더하는 것 같습니다. 자연의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오늘은 관광객이 많은 날이네요. 생각보다 작은 호수 였지만 아름다워서 📷 찍기 좋아요. 구경 후 소다아이스크림 꼭 먹기🍦
비에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청의호수. 에메럴드 빛을 띄는 환상적인 물빛 덕분에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는데요. 바로 옆에 흐르는 강물을 막는 둑 공사를 하다가 물이 범람해서 인공호수가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물빛이 비친 하늘과 물 속에서 죽은 고목들 까지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 유명 관광지답게 한국인 관광객부터 중국, 동남아, 서양인들도 많이들 찾는 곳입니다. 가이드분 설명에 따르면 애플 노트북 바탕화면에 여기 사진이 실려서 유명해졌다고...
코발트색 물감을 풀어놓은 ‘청의 호수’에 왔다. 화산(도카치다케산) 폭발을 대비하기 위한 통제 시스템을 건설하기 위해, 흙을 파낸 자리에 물이 괸 곳이라는 데, 자연과 인공의 조화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나무와 숲이 코발트 면경에 투영되어 데칼코마니처럼 하늘과 호수로 갈랐다. 높은 산 정상이 아니어서 약간 실망했지만, deep cobalt의 아름다움에 카메라 셔터가 연속되었다.
삿포로에서 2시간 반 정도 가야함.
200m도 안되는 작은 웅덩이에 이렇게 사람들이 북적이는지 가보고 이해 하지 못함.
사진으로 보는게 전부임.
하늘이 오락가락해 구름 가득한 반영은 잡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