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나이역은 1912년 8월 11일 데미야선에 마지막으로 개설된 여객 전용역이었습니다.
데미야선 개통으로 오타루는 석탄, 곡물, 목재 등의 교역이 활발한 항만 도시로 발전했습니다.
이로나이역 주변은 일본은행을 비롯한 많은 금융기관이 밀집하여 '홋카이도의 월스트리트'라고 불릴 정도로 번성했습니다.
데미야선은 미국산 증기기관차 '요시츠네'와 '벤케이'가 견인하며 '하이칼라 열차'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1961년 10월에 여객 취급이 중단되었고, 1985년 11월 5일에 데미야선의 모든 운송 영업이 폐지되었습니다.
1985년에 폐지된 철도 데미야선은 홋카이도에서 처음으로 개통한 철도입니다. 석탄, 청어, 다시마 등의 해산물 운송을 담당했으며, 홋카이도 발전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폐선된 후에도 철길과 차단기 등 많은 선로가 남겨졌고, 현재는 ‘구 데미야선 철길’로 정비되어 있습니다. 옛 향수를 느끼면서 산책을 할 수 있으며, 사진 촬영 장소로도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선로 위에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사진을 찍어보세요.
과거에 사용했던 테미야선 선로가 남아있는 기찻길 공원입니다.
방문했던 시기가 시기인 만큼 눈이 쌓여있어 선로가 있었는지 조차 판단이 안되었지만, 눈 없을때 오면 선로를 따라 산책하기 좋습니다.
철길을 따라가다 보면 한쪽은 오타루 스시야거리, 반대편은 오타루 종합 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철길을 따라 동네주민으로 보이는 분들이 열심히 눈을 퍼서 조형물을 만들고 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