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헤도 미사키 (헤도 곶)
세번째 오키나와 여행에 처음 방문. 최북단이라 루트가 쉽지 않지만 한번쯤 가보는 걸 추천. 개인적으로 코우리나 만좌모보다 인상깊었음. 포르투갈 카보다로카와 비슷한 느낌도 있지만... 오키나와에서 신성시한다는 얀바루와 산봉우리 4개가 같이 보이는 점에서 색달랐음. 언젠가 밤에 은하수보러 와보고싶음.
솔직히 볼건 없지만, 드라이브 코스로 좋습니다. 에메랄드 바다 구경하면서 북단으로 쭉 올라가서 기념사진 하나 찍고 오기 좋은 곳입니다. 운전자만 별로고, 조수석에 탄 사람이나 다른 인원들에만 좋은 장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별도 입장료도 없고, 카페나 노점상이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에 괜찮습니다.
오키나와 본섬 최북단입니다.
58번 국도를 타고 쭉 올라가는 길엔 끝없는 바다가 이어집니다.
기왕 오키나와 온 김에 최북단은 찍고 와야지 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가길 잘한 것 같네요.
바람이 많이 불고 거센 파도가 마치 강원도에 온 것 같이 느껴지네요
카페가 있는 건물이 있는데 옥상에만 올라가고 카페는 안 가봤네요.
카페뷰가 절벽이 보이진 않아서 그닥 끌리진 않았습니다.
내려올때도 똑같이 58번국도를 타고 내려 왔는데 멋진 석양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가볼만한 장소라고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