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지의 랜드마크. 엄청난 크기로 시내 어디를 가던 쉽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내부 입장료는 1000엔이고 입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입장마감, 나오는건 5시까지), 산책로는 12시까지 개방.
내부 산책로도 좋아 지내는 동안 매일 러닝을 했습니다. 한 바퀴 약 3km 내로 코스가 너무 좋네요.
다만, 입장료를 내고 성안으로 들어가는건 매우 비추입니다. 꼭대기까지 계단으로 올라가야하고, 창문에 창살이 있어 전망도 이쁘지 않네요. 그냥 밖에서 보는 성의 모습만 감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백로의성이라 불리는 히메지성 🏰
이뻐요 진짜 일본성중에서 제일인거 같아요.
주변 높은건물도 없고 잘보여서 좋은 관광이였습니다.
히메지성 입장 + 코코엔 정원 콤보 1050엔 이였나
콤보권 끊어서 둘다 가보는거 추천해요. 히메지에 가볼만한데가 많은것도 아니고 가깝고 정원도 잘꾸며져 있었어요.
히메지성은 확실히 좋았고, 서양권 사람들이 많이 보였어요.(아마 엔쿄지에서 찍은 사무라이영화 영향이라던데..) 체험학습온 애들도 있었고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하여튼 좋았음 !
오사카 지겨우면 하루 날잡고 당일로 다녀오기 좋은느낌이에여 굳굳굳
일본 성을 꽤 다녀봤는데, 규모나 웅장함, 보존상태 등으로 다 따졌을때 히메지 성만한 곳이 없습니다.
흰색의 성이 굉장히 아름다운 편이고, 성 내부에 보존되어 있는 옛 전투의 흔적이나 보안 시스템 등이 흥미로웠습니다.
전경도 예쁜 편이고, 중간중간 멋진 사진 스팟도 있습니다.
천수각 꼭대기에 조그마한 신사가 있는 것이 꽤나 신선했습니다.
다만 많이 걸어야하고, 계단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라 관절 안좋으시면 힘드실 수는 있습니다.
근처에 동물원이 있는데, 가성비가 엄청나게 좋으니 한 번 쯤은 방문하시는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