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분위기도 잘 모르겠어요!,,
오사카에서 이치란 엄청 맛있게 먹었는데,
여기는 칸막이가 아니라 🥢일반 식당 스타일입니다. 왁자지껄한 분위기에요.
줄 정말 길어요,, 오후 10시에 갔는데도 사람 많았습니다. 오사카에서 엄청 맛있게 먹어서 기대했는데 실망했어요.
그리고 ❗물이랑 음식 셀프로 가져와야해서 좀 번거롭고 식당 내부 번잡해요.
제가 젤 좋아하는 일본 라멘인 이치란 라멘입니다. 이치란 아사쿠사점은 독특하게 홀 좌석이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갔던 이치란 라멘은 전부 혼밥하기 좋은 칸막이로 되어있는 부스형 좌석이었습니다. 4인 가족이서 가다 보니 홀 좌석의 4인 테이블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맛은 실패할 수가 없습니다. 보통 일본의 라멘하면 너무 기름지고 짜다는 인식이 많은데 이치란의 돈코츠 라멘은 고기와 어우러져 짜지도 않고 너무 기름지지도 않아 느끼하지도 않은 정말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그리고 아사쿠사점의 다른 독특한 점은 라멘 세트에 차가운 이치란 차를 병으로 줍니다. 이것도 고소하면서 시원합니다.
지하 1층에 있고, 매장 자체가 큰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일반 테이블석도 있고, 안쪽에 칸막이 자리가 있어요. 줄 서 있으면 직원분이 테이블 앉을건지 칸막이 다찌석에 앉을건지 여쭤봐 주십니다. 테이블과 칸막이석 모두 많지 않아서 칸막이석 10개 밖에 없어요. 테이블 회전 속도가 훨씬 빨랐고, 저희는 이치란에 온 거 칸막이에서 먹고 싶어서 테이블에 앉을 4~5팀 정도 앞에 먼저 보내고 계속 기다렸다가 칸막이에 앉았습니다.
다른 가게 리뷰 보니 칸막이 자리 한켠에 물 나오는 곳이 있다고 하던데, 이곳은 셀프로 갔다 먹어야 합니다. 파랑 계란 안 먹어서 차슈만 올라간 상태로 먹었어요. 맛있긴 했는데, 이치란이 처음이라 원래 이치란이 그런건지 여기 이치란 맛이 그런건지 잘 모르겠는데 돈코츠 특유의 묵직하고 꼬릿한 돼지 베이스 국물 느낌이 별로 안 나더라구요? 안내해주신 직원분 친절하셨어요.
센소지 보러 오셨다면 라멘 맛집 이치란 라멘집 점심때는 사람 진짜 많아서 웨이팅은 필수 점심 전에 오거나 점심 이후에 오는 걸 추천.
라멘 맛은 역시나 역시임 맛있음!
역시 사람들이 많아 줄을 섰습니다
하지만 회전률이 빨라 10분 내에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음식 역시 훌륭했고 직원분들도 친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