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하바라 인근에 위치한 고풍스러운 신사입니다. 많은 현지 주민분들께서 참배를 위해 방문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성지순례를 위해 다녀왔습니다. 역시 러브라이브 관련 그림으로 채워진 에마가 여럿 보였습니다. 성지순례를 위해 마련된 컨텐츠는 따로 없지만, 워낙 상징적인 공간이다보니 단순히 다녀오는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간다묘진 신사의 역사는 1,300년이 넘습니다. 화재와 지진으로 여러 차례 이전되고 재건되었지만, 현재의 위치는 에도(현재의 도쿄)가 일본의 수도로 자리 잡은 직후인 17세기 초부터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칸다 묘진 신사는 세 가지 주요 신을 모십니다: 재물과 번영의 신으로 알려진 칠복신 중 하나인 다이코쿠텐, 또 다른 칠복신이자 어부와 상인의 수호신인 에비스, 그리고 충성과 용맹의 상징인 다이라노 마사카도입니다.
간다 마쓰리는 도쿄의 세 주요 신토 축제 중 하나로, 간다 묘진 신사에서 열립니다. 이 축제는 홀수 해의 5월 중순에 일주일 동안 펼쳐지는 활기찬 행사로, 행렬과 휴대용 신사(미코시), 다양한 전통 공연이 포함됩니다. 이는 신사의 신들과 도쿄의 번영을 기리는 축제입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축복을 위한 오마모리(부적)를 구매하거나 오미쿠지(운세)를 뽑고, 각종 의식과 축제에 참여하는 등 전통적인 신토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신사는 아키하바라와의 근접성을 반영하여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진 에마(소원판)를 통해 기술 애호가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아니요, 사당 경내에 들어가는 데에는 입장료가 없어서, 그 문화적·역사적 의미를 탐험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도쿄의 10대 신사라고 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잘모르지만 정문에 써있었습니다.)
주로 일본인들이 참배하러 오는 것 같습니다.
경내 상업건물 1층 안쪽에는 카페겸 식당이 있는데, 갈때마다 대기없이 들어갔던걸 보면 잘 알려지지 않은듯 합니다.
덕분에 조용히 쉬었다 가기 좋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구글 리뷰수에 비해 5월 마츠리 기간이 아니라면 사람이 거의 없는 고즈넉한 신사.
개인적으로는 일본 도심 신사중에서도 꽤나 좋았다.
아키하바라에서 꽤 걸어와야 있는 지역이다 보니 마음먹고 가야지 하지 않는 이상 방문하기 힘들어 외국인 관광객이 그리 많지 않았다.
어쨌든 아키바 근처에 있는 신사이다 보니 위키 피셜 오타쿠에 익숙해서 그런가 V튜버나 각종 애니들하고도 콜라보를 하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