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서 신선한 회덮밥을 먹을수도 있지만, 점심시간이 좀만 지나면 거의 마무리되는 분위기라서 아쉽..
원래 수산시장이 새 건물로 옮겨간듯함. 깨끗하고 한국마냥 호객, 바가지 없어서 너무 좋다.
횟감들이나 수산물들 질이 너무 좋아보여서 더 구매하게 됨. 푸르른 하늘과 넓은 바다 구경은 덤
일단, 훌륭합니다!!! 시미즈역에서 지상으로 연결된 어 시장입니다. 현대적으로 수리를 했고, 회를 사서 부둣가에서 먹을 수도 있고, 가게에서 먹는 곳도 있습니다. 약 ¥5,000에 참치회 1인분과 여러가지 종류별 생선회 1인분 매주 1잔! 세상 어디에 가도 이런 가격에, 이런 양의 회를 먹을 수는 없을겁니다. 회 1점이 손바닥 크기와 두께만큼 크고, 두껍습니다. 이렇게 회 썰어 주는 곳 처음인데, 참치회라서 인지 두꺼운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여러 집들 중에서 한 집입니다. 다른 집의 참치 고로케와 다랑어 구이 먹어 봤는데, 역시나!!! 훌륭했습니다!!! 혹시, 후지산 보러 시미즈 가신다면, 꼭 이 어 시장 들러서 회 드시고 가십시요. 안 그러면, 후회하십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