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이 터널을 찾느라 애를 먹은 건지 모르겠네요...ㅋㅋ 완전 정반대에서 출발해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네요...
구글맵에 나오는 경로대로 걸어갔는데 터널은 커녕 숲길만 나오고 터널 같은 건 보이지도 않아서 허탈해있다가 트래킹하면서 계속 찾는 끝에 발견했습니다 !
센과 치히로에 나오는 터널로 유명한 걸로 아는데 진짜 이 터널로 들어가면 다른 세계로 가는 이상한 느낌이 들고 신비했었습니다 ! 저와 동행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을 발견하지도 못해서 더더욱 신비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방문하실 필요가 있는 곳니라고는 생각들지만 체류 기간이 짧다면 스킵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 저는 체류 기간이 길어서 여유롭게 다녀왔었네요🙂
시골마을 안에 자리해 있습니다. 볼거리가 많진 않으니 시즈오카시에서 공항으로 넘어갈 때 본다면 좋습니다. 터널을 보면 영화 센과 치히로 처럼 터널을 지나면 뭔가 바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숲길 한가운데에 있는 터널을 걸으면 여유가 생기는 느낌입니다. 귀국 전 잠깐 들러서 구경하는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