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타이 교는 일본 3대 명교 기교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의 명승지 중 한 곳 입니다
통행 요금은 왕복 300엔으로
요금소의 영업이 끝난 후에도 야간요금함에 요금을 넣고 건널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긴타이교의 역사는 초대 이와쿠니번주 깃카와 히로이에가 이와쿠니성을 축성한 이후 이와쿠니성과 성하 마을을 잇는 다리를 건설했지만 니시키가와 강의 홍수로 자주 유실되었습니다
3대 번주인 깃카와 히로요시는 홍수에 견딜 수 있는 다리를 만들도록 착수합니다
교각이 없으면 유실을 면할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목수인 고다마 구로에몬을 가이노쿠니에 보내 교각이 없는 사루 교의 조사를 명했습니다
하지만 강폭이 30m인 곳에 놓여 있는 사루 교와 달리 니시키가와 강의 강폭은 200m였기 때문에 사루 교 같은 하네바시 형식으로 건설하는 것은 곤란했습니다
그러나 명에서 귀화한 승려인 도쿠류‹独立›에게서 항저우의 서호에는 섬을 따라서 이어진 6연의 아치교가 있다는 것을 듣고 히로요시는 이를 근거로 니시키가와 강에 아치가 연달아 놓인 다리를 짓기로 결심합니다
아치들 사이에 놓일 교각은 돌로 쌓아 홍수에 견딜 수 있게 했습니다
고다마 구로에몬이 설계하여 1673년 5연의 아치교인 긴타이 교가 완성되었습니다
다음해 1674년 또다시 홍수로 유실되었으나
같은 해 자갈로 교각의 보강 공사를 한 후 276년간 그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였습니다
1950년 9월에 발생한 태풍 케지아‹キジア台風›로 인해 또다시 유실되었다가 1953년에 재건되었습니다
1998년 5월 6일에는 경트럭으로 다리를 건너던 남자 3인이 체포되었고
다리에 생긴 상처를 복원하는데 약 220만엔의 비용이 들어갔습니다
2001년부터 2004년에 26억엔의 비용을 들여 교체부분을 바꾸는 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2005년 9월 6일부터 7일에 걸쳐 규슈 지방 산인 지방을 통과한 태풍 나비에 의해 제1교의 교각 2기가 유실되었지만 후에 복구공사가 시작되어 오늘에 긴타이 교가 이르고 있습니다
긴타이 교의 아치 형상은 원으로 보아 왔지만 근년에 들어서 현수선일 가능성을 연구자들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게 사실일 경우 당시의 기술수준은 높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히로시마 여행을 왔다가 비도 많이 온다고 하고 하루정도 애매하게 시간이 남아서 구레를 갈까 이와쿠니를 갈까 아니면 히로시마에서 그냥 있을까를 전날까지 고민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끌리는 이와쿠니로 즉흥적으로 가게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비가 많이 내렸지만 후회되지 않을 정도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진 곳이었다.
20251129
미야지마와 연계해서 반나절코스로 많이 방문하는 킨타이교이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또 방문하고 싶울 정도였어요.
킨타이교는 한번은 건넜지만 왕복은 다소 힘들 수 있어요. 고소공포까지는 아니여도 올라간 부분에서 조금 어지러움을 느낄 수도 있답니다.
시간이 여유있고 좋아서 이와타니성까지 걸어올라갔어요. 동네주민들은 운동삼아 러닝을 하시는 곳이기도 해요.
강가에서 애들이 물수제비뜨는 풍경도 좋았답니다. 한적함을 온전히 누리고 싶었으나 대형버스가 오면 고요함이 와장창 깨어집니다.
히로시마에 가신다면 꼭 들어보세요.
전철 이용하면 편하게 다녀올 수 있어요.
유료로 다리 건나갔다 오는 건 각자 선택.
다리 건너는데 3000원.... 유일한 통로에 돈을 받다니요.
역사가 깊어 보이지는 않아요.
근데 이와쿠니역 왕복 차편이 녹록하지 않아요.
히로시마 JR편과 같이 생각하니 맘이 급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