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8월29일 방문)메리켄 공원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약 5분간 펼쳐진 불꽃놀이를 관람했습니다. 바다 위로 화려하게 터지는 불꽃이 항구의 잔잔한 물결에 반사되어 눈부시게 빛났고, 뒤편의 하버랜드 야경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더.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와 기분이 상쾌했고 관객들의 환호와 함께 분위기가 고조되었습니다. 짧지만 강렬한 순간으로 여행의 하이라이트였고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야경을 보며 산책하기에도 최적의 장소입니다. 주변에 멋진 야경도 보여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고베항에 있는 공원이며 주변에 포트타워, 해양관 등이 있다. 시간날 때 천천히 산책하기 괜찮다.
Be Kobe 라는 문구도 있어 고베를 방문한 기념으로 사진찍기도 괜찮다.
다만 주변에 그늘이 전무하다. 아예 없다. 이처럼 구름한점 없는 날은 햇볕에 그대로 그을리게 되니 주의해야한다. 공원 가운데엔 스타벅스가 위치해있어 잠시 쉬어가는 휴식공간을 제공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