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쿠라성은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에 있는 제곡식 평성이다. 고쿠라성은 13세기 중반 무라사키강 하구 서안의 언덕에 축성된 것으로 근세성곽으로 재탄생한것은 모리 가쓰노부가 성주로 부임할 무렵인 1590년대이며 호소카와 가문이 성주로 부임한 후 현재의 모습으로 변모했다.
1837년 성내의 화재로 혼마루 어전과 천수를 소실했지만 천수는 재건하지 않았다. 1959년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천수가 재건 되었고 향토자료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고쿠라성은 후쿠오카현에서 유일하게 천수각을 보유한 성이다. 일본 최고의 바다성으로 평가 받고 있고 과거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넓은 성곽 규모를 자랑했다고 한다. 서일본 지역에서는 히메지성에 이은 두번째 규모라고 한다. 고쿠라성의 천수각은 전국에서 여섯번째 높이이고 1층의 바닥 면적은 전국에서 세번째 규모라고 한다. 갠적으로 일본의 성은 히메지성을 비롯한 몇개를 제외하면 다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어자피 대부분 1950~60년대 콘크리트 건물로 재건한거라 다 비슷비슷하다. 고쿠라성도 마찬가지. 다만 지금까지 가본 성중에서 가장 실내를 알차게 꾸민 것 같다. 지금까지 성에 돌아다면서 거의 유일하게 진지하게 전시물을 관람한 것 같다. 고쿠라역에서 도보로 15분정도. 아케이드 상점가쪽으로 구경하면서 걸어가다보면 금방 도착한다. 입장료는 500엔이다.
아름다운 정원과 잘 코디네이팅된 전시와 설명, 우수한 영상물 등이 그어떤 박물관보다 잘 만들어진 역사유적.
스토리텔링도 좋고, 전시물의 퀄리티도 좋다. 맨 위층의 넉넉한 휴식과 전망 공간도 훌륭했다.
적어도 전시 수준은 구마모토성보다 나아보였다.
해자건너 보는 천수각과 성벽, 부속건물의 조형미가 아름답다.
최고.
나란히 있는 신사도 규모있다.
성을 나오면 있는 리버워크 쇼핑몰은 식사와 휴식을 위한 완벽한 위치.
천수각과 정원을 함께 갈 수 있는 700엔 티켓 구입 후 이용.
온라인으로 구입하면 바로 올라갈 수 있다고 적혀있지만 굳이 미리 구입하지 않고 1층(계단 올라가서)매표소에서 구입하면 바로 들어갈 수 있음.
북큐슈패스를 끊고 여러 곳을 다닌 후 구마모토에 가기 전 JR을 타고 고쿠라시를 방문, 유서 깊지만 화재 후 다시 재건축된 고쿠라성을 방문했습니다. 고쿠라역에서 도심을 관통해 도보로도 방문할 수 있는 거리기에 가는 중 시내 구경도 할 수 있었습니다. 오가는 길에 돈키호테도 지날 수 있으니 여정 중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성은 콘크리트로 만들어졌으나 자체로는 시민들의 염원과 노력으로 지어졌다니 그 내력이 흥미로웠습니다. 꽃망울은 오르고 아직 벚꽃은 환하게 피지 않았지만 외관은 깨끗한 해자를 둘러싼 아름다운 성의 모습은 고쿠라 도심에서의 분위기와 어우러졌습니다.
성벽등 주변이 깔끔하게 단장되어 있고 내부에는 여러 연혁과 함께 성에 대한 설명이 잘되어 있습니다.
천수각의 높이는 28.7m로 규모는 작지 않고 내부 바닥 면적은 개방감이 좋고 꽤 넓습니다. 아마 면적으로는 굴지의 순위에 들듯 합니다. 일본 국보로 지정된 5성에는 제외라지만 그래도 6번째로 큰 성이라니 이 참에 각 성들을 한 번씩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여행템이라 생각됩니다.
티켓은 직접 성에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적하게 걷기 좋습니다. 오사카성하고 비교했을 때 규모는 좀 작고, 성에 올라서 바라보는 뷰는 조금 아쉽네요. 성 가까이에 기타큐슈 리버워크, 이즈츠야 백화점 등 쇼핑하기 좋은 시설들이 있어서 묶어서 이동하기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