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 이렇게 넓은 공터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음.
두번째 든 생각은 한국에 이런 곳이 있었다면 1년내내 시위장소였겠다라는 생각.
굉장히 넓고 산책하기 좋고 러닝하기 좋고, 구경하기 좋으며 한적한 고쿄와 대비되는 바로 앞의 빽빽한 빌딩숲이 예술임.
그리고 대로를 따라 쭉 가면 도쿄역이 나옴.
금요일 오전에 갔어요. 황궁정원은 문닫았구요. 아쉬운 맘에 돌아보고 있는데. 정문에서 300명제한 무료 가이드를 하더군요. 9시 30분에 입장해서 10시 10분부터 언어별로 단체 가이드 해줘요. 어린이는 비추요 지루해 합니다. 저흰 다 40대라서 산책도 하고 설명도 들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