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거의 진 저녁에 갔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공포게임 한가운데 들어온 기분이 들었고 짙은 녹음들 사이로 차박차박 산책하니까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국인입니다. 일본은 이런 드넓은 공원이 있다는게 참 부럽네요. 나무들도 엄청 크고 웅장해서 천천히 산책하기 좋아요. 아쉽게도 월요일은 안에 시설들이 휴관이라 구경 못했지만 안쪽에 광활한 길만 따라 걸어도 충분히 교토교엔의 정취를 느낄수 있습니다.
교토교엔은 교토 도심에 위치한 넓은 공원으로, 과거 천황의 거처였던 교토고쇼를 둘러싸고 조성된 공간입니다. 에도 시대에는 귀족과 공가들의 저택이 밀집해 있던 지역으로, 메이지 유신 이후 공원으로 정비되었습니다. 현재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개방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며, 넓은 녹지와 산책로가 특징입니다. 연말에는 교토고쇼 내부 관람이 제한되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교토 지도를 봤을 때 중앙에 직사각형으로 된 큰 지역이 교토교엔이라는 공원이고 교토교엔 내부에 천황이 살았던 교토고쇼와 고토센토고쇼가 있다. 교토센토고쇼는 입장인원이 제한되어 미리 예약을 하거나 당일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교토고소는 제한없이 입장가능하다.
잘 관리된 옛 궁과 정원시설을 볼수 있다.
관람후엔 북쪽 길건너에 있는 도시샤대학에 들러서 윤동주 시비도 보면 좋을 듯.
관광 중 아침에 러닝하러 갔습니다!
공원이 넓고 나무들이 크고 멋졌어요!
저는 7시쯤 방문했는데 9시 이후에 방문해야 교토고쇼? 같은 시설 내부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