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Heian Shrine
이름과는 달리 헤이안 시대에 지어진 것은 아니고 헤이안 천도 1100년을 기념하여 1895년도에 지은 것이어서 그렇게 역사가 오래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그리고 일반적인 신사의 형태와도 차이가 있는데, 신사로 지어진 것이 아니고 당시 박람회를 목적으로 헤이안 시대의 궁궐을 본따 만든 건물을 행사가 끝난 후 신사로 용도를 바꾸어서 그렇다고 한다.
신궁은 일본 신사 중 격이 가장 높은 신사에 붙이는 호칭인데, 헤이안 신궁은 헤이안으로 도읍을 옮긴 간무 덴노와 헤이안 시대의 마지막 덴노인 고메이 덴노를 제신으로 하고 있다.
교토에 있는 것 치고는 역사가 짧은 편이긴 하나, 건물도 크고 화려하며 정원도 상당히 넓고(현재 본전은 보수공사 중이다) 관리가 잘되어 있어 찾아올 가치는 있다.
정원 입장료는 600엔으로 현금만 받는다. 정원 내부에는 꽃나무가 많은데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붓꽃이 만개하므로 이 시기에 찾아오면 더 좋을 것이다.
[100% 주관적인 솔직한 리뷰]
지금시기는 추천하지 않음
비추하는 이유
1.정원 들어가는 것은 현금만 받음(사이즈에 비해 비싼편)
2.날씨 문제로 연못 초록색임
3.공사중이라서 장소 뷰가 이상함
4.텅텅 비어있고 공허한 느낌
결론: 장기간 오는 여행이라면 가볼만하나
일정이 있을 경우 기요미즈데라같은 곳 가기에도 바쁜데 갈 이유가 없음
꽃이 피는 계절은 이쁠듯
1895년 헤이안 시대 천도 1100주년을 기념해 지어진 나름 젊은 신사. 왜 애매하게 1100주년일까 했는데 에도 시대 말기라 시기를 놓쳤다고...
신궁으로부터 좀 멀긴 하지만 초대형 도리이가 큰 특징입니다. 입장 후 생각난 건 국내 유적 중 경복궁에 동궁과 월지가 붙어 있는 느낌? 제법 넓고 본당은 공사 중이라 입장이 불가했습니다. 본당 서쪽에 정원 입구가 동쪽에 출구가 있으며 대인 600엔 소인 300엔의 입장료를 받습니다.
Constructed to celebrate Kyoto's 1,100th anniversary as Japan's capital, Heian-Jingu Shrine, distinguished by its majestic red torii gate, is a vibrant city emblem and a key destination for visitors.
Entry to the shrine grounds is free of charge.
It was built on March 15, 1895.
The Heian period, from 794 to 1185 in Japanese history, marks when the imperial capital was relocated from Nara to Heian-kyō (now Kyoto).
As the Fujiwara clan lost power and Japan transitioned into a shogunate under the control of rival warlords, the Heian period concluded, yet the era's aristocratic culture endured, continuing to shape Japanese ident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