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도로서 교토의 1,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헤이안진구 신사는 웅장한 붉은 도리이로 유명하며, 도시의 활기찬 상징이자 방문객들의 주요 목적지입니다.
신사 부지 입장은 무료입니다.
그것은 1895년 3월 15일에 지어졌습니다.
헤이안 시대는 일본 역사에서 794년부터 1185년까지의 시기로, 제국의 수도가 나라에서 헤이안쿄(현재의 교토)로 이전된 시기를 의미합니다.
후지와라 가문이 권력을 잃고 일본이 경쟁하는 무장 세력의 통제 아래 막부 체제로 전환되면서 헤이안 시대는 막을 내렸지만, 그 시대의 귀족 문화는 지속되어 일본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쳤습니다.
여행자 리뷰
교토의 상징적인 웅장함, 붉은 토리이가 맞이하는 '헤이안 신궁'
교토의 수많은 신사 중에서도 도시 자체를 형상화한 듯 넓고 정제된 구조가 압도적인 곳, 바로 헤이안 신궁(平安神宮)입니다. 3월과 4월의 푸른 하늘 아래 더욱 선명하게 빛나는 이곳은 교토의 우아한 기품을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장소입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단연 거대한 붉은 토리이입니다. 교토 시내 어디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 압도적인 크기의 관문은, 단순한 입구를 넘어 헤이안 신궁의 위엄을 상징하는 하나의 예술품처럼 다가옵니다. 토리이 아래를 지나 넓게 펼쳐진 신궁 광장에 들어서는 순간, 마음까지 시원하게 트이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홍빛 본전과 하얀 자갈 광장이 빚어낸 절제된 아름다움
헤이안 신궁의 진가는 드넓게 펼쳐진 자갈 광장과 그 중심에 당당하게 자리 잡은 주홍색 본전의 대비에서 드러납니다. 다른 신사들이 작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긴다면, 이곳은 조용하면서도 웅장하고, 우아하면서도 절제된 질서의 미학을 보여줍니다.
유료 정원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광장과 본전 주변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헤이안 신궁 특유의 힘 있는 기운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습니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건축물과 탁 트인 공간의 균형미는 보는 이로 하여금 교토가 간직한 오랜 역사와 품격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듭니다.
전통 복식과 붉은 건축물이 어우러진 화보 같은 풍경
광장 주변에서는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는 현지인들과 함께, 전통 복장을 갖춰 입고 웨딩 촬영을 하는 커플들의 모습도 종종 마주치게 됩니다. 선명한 붉은색 신사 건물과 대비되는 푸른 하늘, 그리고 단정한 전통 의상의 조화는 마치 한 폭의 화보 속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름과는 다르게 헤이안 시대에 지어지지는 않고 19세기 말에 지어진 신사입니다. 솔직히 넓은 부지에 비해 볼 것은 없었습니다. 다만, 바람에 흔들리며 소리 내는 유리 후링은 아름다웠습니다.
입구의 큰 토리이가 인상적인 신궁입니다. 방문 시 대극전은 공사중이라 접근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외부를 둘러싸고 있는 정원은 유료이나 잘 관리되고 있고 객로가 잘 구성되어 있어 둘러보기 좋습니다.
마침 태평각 일대에서 결혼식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계산은 현금을 이용하였습니다.
헤이안 천도 기념으로 1895년에 만든 신궁입니다. 10년 만에 다시 방문했는데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마라톤 행사 (피니쉬라인)을 신궁 앞에서 해서 그런지 관람객이 많이 없어서 조용히 걸었네요. 아무래도 관광객들에겐 신궁 보다는 신궁을 둘러싼 정원이 인상적입니다. 엄청 벚나무들이 이어진 산책로와 연못을 건너도록 만들어놓은 돌다리가 인상적입니다. 아마 벚꽃이나 단풍이 필 때 오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리 위에서 결혼사진을 찍기도 하고 결혼식 장소로도 많이 이용될정도로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작년 여름에 다리의 풍경소리가 너무 인상깊어서 다시 방문.
요금은 500엔이며 개인적으로는 돈값하는것같다.
다리에 유리 종들은 여름에만 달아놓는건지 가을에는 없어서 아쉬웠다.
아쉬움으로 작년에 촬영했던 영상을 첨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