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을 하자면 도쿠가와가문이 쇼군 즉위할때 에도에서 와서 머물던 곳입니다 3대 쇼군까지는 방문하여 즉위 했다고 합니다. 약 200년간 큰 쓰임이 없다가 메이지시대 대정봉환을 한 곳이고 그 이후 도쿠가와 소유에서 일왕가로 넘어갑니다 -나무위키-
입장료1인 1300엔 이라 생각보다 쌥니다 오후 4시전까지는 오셔서 니조마루를 들어가 보셔야 합니다. 내부 촬영은 불가하나 니조마루의 특이한 설계를 경험하시면서 쇼군방을 구경하시는게 좋습니다 그외에도 정원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성인가 싶게 생겼지만 성이라고 한다.
히메지 성을 봤다면 오히려 실망할 수도 있을 듯 하다.
성이라고 보기엔 오히려 별장같은 느낌이 더 든다.
성 내부는 상당히 넓고 정원을 거느리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 내부 전시실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나 쇼군이 머무르던 방이나 당시 가신들과 쇼군이 위치한 모습 등을 묘사해놓았고 각 방의 벽지 무늬 그림 등을 전시해놓았다.
물론 진품을 별도 보관하고 유료로 별도 전시해놓았다. 추가 결제를 해야한다.
추가결제러 필요한가? 라면 굳이? 관심이 없다면 넘어가도 될듯하다.
초반 입구나 출구쪽을 제외한다면 유모차를 갖고 이동하기에 큰 어려움은 없는 편이다.
전망대에 오르면 높지는 않으나 니조 성 내부를 어렴풋이 둘러볼 수 있다.
간혹 수학여행온 학생들과 함깨 다니게되는데 선생님들이 설명해주는 것을 귀동냥으로 줏어 듣는것도 나쁘지 않다.
7일동안 교토에 있으면서 거의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다 방문했는데요!
제 생각에 그 중에서 가장 다양한 벚꽃 종류를 볼 수 있었던 곳은 당연 🏯니조성🏯 입니다.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고, 티켓도 현장에서 대기없이 바로 구매하고 입장했습니다.
원래는 저녁에 하는 라이트업을 예약해 놓았는데, 일정에 차질이 생겨 못 가게 되었습니다. 😭 아쉬움을 뒤로하고 낮에라도 가야겠다 해서 방문했는데~! 낮에 방문하길 잘 한 것 같아요. 그 이유는🤔 화창한 날씨도 한 몫 했지만, 정말 많은 종류의 벚꽃을 볼 수 있었어요.
전날 철학의 길 가다가 벚꽃 너무 많이봐서 질렸었는데 ㅋㅋ 세상에 많은 종류의 벚꽃🌸을 보니 또 새롭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관광지에 비해 사람이 정~말 없었어요. 보통 니조성은 낮에 잘 안오시나? 봐요. 너무 한가해서 조용한 일본 정원과 벚꽃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사진스팟 200%
벚꽃 종류도 많고 예쁜데, 사람까지 없어서 어머님 사진 많이 찍어드릴 수 있었어요! 예쁜 배경으로 벚꽃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으면 무조건 🏯니조성 입니다. 정원이 엄~청 일본스럽고 예뻐서 화창한 날 벚꽃 배경으로 환상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벚꽃🌸 시즌에 일본 교토를 방문하신다면 각각의 명소마다 벚꽃의 모양이 다 달라서 꼭 다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