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동안 교토에 있으면서 거의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다 방문했는데요!
제 생각에 그 중에서 가장 다양한 벚꽃 종류를 볼 수 있었던 곳은 당연 🏯니조성🏯 입니다.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고, 티켓도 현장에서 대기없이 바로 구매하고 입장했습니다.
원래는 저녁에 하는 라이트업을 예약해 놓았는데, 일정에 차질이 생겨 못 가게 되었습니다. 😭 아쉬움을 뒤로하고 낮에라도 가야겠다 해서 방문했는데~! 낮에 방문하길 잘 한 것 같아요. 그 이유는🤔 화창한 날씨도 한 몫 했지만, 정말 많은 종류의 벚꽃을 볼 수 있었어요.
전날 철학의 길 가다가 벚꽃 너무 많이봐서 질렸었는데 ㅋㅋ 세상에 많은 종류의 벚꽃🌸을 보니 또 새롭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관광지에 비해 사람이 정~말 없었어요. 보통 니조성은 낮에 잘 안오시나? 봐요. 너무 한가해서 조용한 일본 정원과 벚꽃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사진스팟 200%
벚꽃 종류도 많고 예쁜데, 사람까지 없어서 어머님 사진 많이 찍어드릴 수 있었어요! 예쁜 배경으로 벚꽃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으면 무조건 🏯니조성 입니다. 정원이 엄~청 일본스럽고 예뻐서 화창한 날 벚꽃 배경으로 환상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벚꽃🌸 시즌에 일본 교토를 방문하신다면 각각의 명소마다 벚꽃의 모양이 다 달라서 꼭 다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성수기 시즌이 아닌 평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편하게 입장 할 수있어서 좋았다
니노마루 궁전의 내부까지 보려면 기본 입장료에 추가요금이 필요하고 궁전내부는 아쉽게도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궁전내부의 각각의 방들은 에도막부 시대의 궁전이 얼마나 화려하게 꾸며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듯 했고
궁전 외부 정원들도 정말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 냈다.
혼마루 입장은 사전예약을 통해 제한된 인원만 입장을 할수 있다는 걸 도착해서 알게되어 들어가 보진 못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