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에 다녀왔읍니다. 마고메주쿠는 나카센도의 43번째 역참마을로 돌 다다미길로 만들어진 옛 정취를 느낄수 있읍니다. 다른 역참마을과 달리, 에도사대의 옛 목조건물과 길거리 풍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있어 관광객이 많습니다.
고즈넉한 일본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평일에 가서 한가했는데 주말은 좀 힘들수도 있을거 같네요.
지난날 도쿄와 교토를 잇는 주요도로인 나카센도를 따라 역참 마을이 다수 존재했으며, 그 중 험준한 지형에 위치한 마을인 마고메주쿠. 말이 넘어갈 수 없을 만큼 길이 험해 말을 역참에 두고 갔다는 데서 마고메주쿠로 불리게 되었다 한다.
전체적으로 경치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마고메주쿠에서 츠마고주쿠로 이어지는 트레일 코스를 걸으시는 것이 아니라면 마고메주쿠 제일 위까지 올라가보세요. 거기에 신 전망대가 있습니다. 거기까지 구경하고 돌아가세요.
고카이도(五街道)는 에도시대에 에도(현재의 도쿄)를 기점으로 한 다섯 주요 도로(가도)를 말합니다.
(이세신궁으로 향하는 구마노고도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1601년부터 지방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기 위해 다섯 개의 가도를 건설하기 시작하였으나, 4대 쇼군인 도쿠가와 이에쓰나에 의해 현재의 고카이도의 형태가 갖추어져습니다.
또한 여행자들이 머무르고 물건을 살 수 있는 많은 슈쿠바(역참)가 가도를 따라 설치되었습니다.
에도와 교토를 연결하는 도로중 내륙을 거처 가는 나카센도의 69개 슈쿠바중 한군데인 마고메주쿠입니다. 대부분의 슈쿠바가 평지에 있으나 마고메주쿠는 비탈길입니다. 양쪽으로 아직도 숙박이 가능한 민슈쿠가 있으며, 다양한 상점들이 있어 구경이 재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