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Meguro River Cherry Blossom Festival
2025.04.05 경 방문입니다.
벚꽃 축제가 지난주였다는데 타이밍이 조금 아쉽네요.
조금씩 벚꽃이 지고 푸른 녹음이 묻어나는 벚꽃길이지만, 그 분위기만큼은 어느 핫플레이스에 뒤쳐지지 않습니다.
주변에 수많은 노점과 헌책방, 옷가게를 스치며 한바퀴 걷다보니 이곳에서 하루를 모두 보내버렸네요, 시간이 정말 잘 지나가는 낭만적인 장소입니다.
길이가 꽤 기니 한바퀴 걸으실 분은 여유롭게 시간을 잡아서 오시길 바랍니다.
위쪽 끝에 있는 스타벅스는 대기번호 329번을 받았고, 아쉽게도 이 장소를 떠날때 대기5번이어서 방문하지 못했으나 나카메구로 지역 또는 메구로강의 랜드마크라니 가보실분은 일찍! 번호표 뽑으시길 추천합니다
이 벚꽃길은 야경 또한 장관이라고 합니다.
꼭 한번 여행길에 들러보세요~~
약간 쌀쌀했지만 충분히 즐길수 있었습니다. 십년 전 기억보다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다만. 십년 전에는 강가에서 샴페인도 잔으로 팔고 했던거 같은데, 오랜만에 오니 그런 노점과 카페들은 많이 안 보이네요. 워낙 강가가 길다보니 다른 지역이었나봐요.
어쨌든 저에게 도쿄의 벚꽃이라면 메구로 강 입니다.
정말 환상적입니다. 😊
벚꽃 시즌때 팁 위주로 남겨 드릴게요.
#1 개화 기시에 따라, 구글 지도에 표기된 " 메구로강 벚꽃길 " 위치쯤에 폈을수도 있고,
" 나카메구로 " 역 및, " 스타벅스 " 쪽 길이 폈을수도 있습니다.
2025년 기준, " 나카메구로 " 역 쪽 강변 및 스타벅스 길에 일찍 폈고, 해당 " 메구로강 벚꽃길 " 위치에서는 비교적 늦게 폈습니다. 😊
- 스타벅스는 "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 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 해당 지점이 훨씬 일찍 펴요.
#2 메구로 역에서 " 나카메구로 " 역 까지 걸어가면 30~40 분 정도 소모됩니다.
#3 강변이라 그런지 추워서, 다른곳이 만개하더라도, 해당 지점은 만개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의 잠실벚꽃길이 일자로 펼쳐진 느낌
중간중간 다리위에서 찍는게 포토묘미
한국인 많을 줄 알았는데 외국인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주변 먹을거리는 딱히 없고 메구로역 근처 메인스트림이나 강주변이서 1-2키로 떨어진곳에 먹거리가 있는 듯합니다
인생최고의 사쿠라 잊지못할거같음
라이트업이 사진과 다르게 전부 핑크색인데 압도적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다른곳 다 안 가도 여기 꼭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