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미호의 마츠바라 (미호 소나무 숲)
더운 여름날 후지산으로 로드트립을 하고 계시다면 달아오른 열을 잠시 식혀줄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높이가 아주 높아 장대한 폭포는 아니지만, 옆으로 넓게 늘어져 가지런히 떨어지고 있는 폭포수, 그리고 둘러싸인 푸른 녹음이 일본 스타일이랄까…싶었습니다. 가와구치호를 가시는 중이라면 잠깐 들르시는 것 추천합니다.
- 차량을 이용하시면 주차비 500엔(2024.06 기준)
- 도보로 이용 시 그냥 공원처럼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 주차비 우회를 위해 바로 길 건너편, 혹은 지근 거리에 주차장 영업을 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400엔 정도였던 것 같아요. 혹은 식사 시 무료)
후지산과 바다, 그리고 소나무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단, 후지산은 날씨가 맑을 때만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곳에는 선녀가 옷을 걸어두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삼대째 소나무'도 만날 수 있어요.
해변을 따라 약 2,000그루의 소나무가 길게 펼쳐져 있어 더욱 인상적입니다.
이 장소는 후지산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소중한 명소입니다.
25.07.02. 방문
후지산이 보이는 바닷가로 유명한 곳이지만 날씨가 안 좋아서 아쉽게 보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주위의 소나무와 검은 모래사장이 인상 깊었습니다.
좋아요. 경관고 끝내주고 박물관처럼 볼거리도 있고 길거리 먹거리도 괜찮아요. 다만! 여름에는 후지산이 안보여서 비추. 다른 봄가을겨울에가세요
2025. 02. 11 방문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 방문했습니다.
이전 후기처럼 꽤 멀리있다보니 타이트한 일정이라면 건너 뛰시는 것도 추천은…드립니다.
저는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했는데 해 떠 있을 때 후지산말고 일몰의 후지산도 꽤 예쁩니다. 바쁘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꼭 와서 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