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좋음! 차이나타운에서 데지마 갈때 그 사이에 끼어서 가기 좋고 시원하고 와이파이 되니까 한번 가보는것 추천해요 그리고 건물도 예쁘고 무료 전시도 있으니까 꽤 구경할만해요! 바로 옆에 수변공원있는데 쭉 걸어가면 메가미대교 보이는 뷰 좋은곳이 있답니다! 그냥 미술관이랑 앞, 뒤에 보이는것들 다 예뻐요
잘 만들어진 미술관입니다. 마침 지브리특별전시회가 열리고있었습니다. 일본어로만 구성되어있고 통역등이 없으며 라이브 번역등을 이용하지 못하게 막아서 (사진찍는걸로 오해해서 설명했지만 무조건 금지당함) 일본어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깊은 감흥을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미술관 루프탑으로 올라가면 탁 트인 나가사키 도심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햇빛이 세서 오래있기는 어렵지만 도심뷰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주차는 주변 공원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겐코 쿠마가 설계한 미술관 입니다. 강을 사이에 두고 2개동의 미술관을 브릿지로 연결해 놓았구요. 브릿지에는 카페가 있어서 앞뒤로 트인 전망카페에서 빙수나 아이스크림, 커피를 판매합니다.
(말차 우유 빙수 맛있어요. 우유는 추가아이템)
엘리베이터로 2층에가서 다시 루프탑까지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옥상에 가서 바다뷰와 크루즈선을 볼 수 있는데, 경치가 좋습니다.
미술관 상설전시는 350엔 정도이고, 특별전시까지 포함한 입장료는 그 때마다 다르겠지만 인당 천엔이 넘는데, 표를 사지 않아도 카페나 루프까지는 갈 수 있습니다. 티켓은 각 전시실 앞에서만 확인합니다.
건물 맞은편에 주차빌딩이 있고, 미술관 티켓 구매자는 주차료도 약간 할인해 줍니다.
이제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가 안도 다다오가 아니라 쿠마 겐코가 아닌 가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그런 미술관이었음. 나무나 재료의 물성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한 흔적들이 보여서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함.
1.트램 메디컬센터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2.미술관 뿐만 아니라 2층 통로에 있는 카페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이었습니다. 통창으로 되어 있어 전망이 좋았습니다.
3. 미술관은 아름다웠으며, 날씨가 좋은 날은 미술관 주변을 산책하기도 매우 좋은 곳이었습니다.
4. 직원분들은 친절하였습니다.
5. 1층 상품판매소에는 많은 물건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6. 미술관람과 카페를 이용한 휴식장소, 산책을 할 수 있는 멋진 장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