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들어진 미술관입니다. 마침 지브리특별전시회가 열리고있었습니다. 일본어로만 구성되어있고 통역등이 없으며 라이브 번역등을 이용하지 못하게 막아서 (사진찍는걸로 오해해서 설명했지만 무조건 금지당함) 일본어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깊은 감흥을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미술관 루프탑으로 올라가면 탁 트인 나가사키 도심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햇빛이 세서 오래있기는 어렵지만 도심뷰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주차는 주변 공원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이제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가 안도 다다오가 아니라 쿠마 겐코가 아닌 가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그런 미술관이었음. 나무나 재료의 물성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한 흔적들이 보여서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함.
건물이 현대적이며 루프탑 카페에서 바라본 바다의 전경이 멋있습니다
1.트램 메디컬센터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2.미술관 뿐만 아니라 2층 통로에 있는 카페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이었습니다. 통창으로 되어 있어 전망이 좋았습니다.
3. 미술관은 아름다웠으며, 날씨가 좋은 날은 미술관 주변을 산책하기도 매우 좋은 곳이었습니다.
4. 직원분들은 친절하였습니다.
5. 1층 상품판매소에는 많은 물건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6. 미술관람과 카페를 이용한 휴식장소, 산책을 할 수 있는 멋진 장소였습니다.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어쩐지... 구글에 운영중이라고 해서 방문했는데 외관 구경만 했어요 ^^
방문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It's closed on monday. :)
keep that it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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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정보 변경 반영 후
다음날인 화요일에 방문했어요
스페인 작품들 전 감상하고 나가사키현 미술관 소장품 50점 관람도 했네요
개인적으로 1층 아트숍 구경과
2층 통유리 브릿지로 보는 데지마 워프 풍경은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