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노보리베츠 해양공원 닉스
노보리베츠 역에서 걸어서 5분 내외로 갈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수족관입니다. 홋카이도에서는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펭귄 산책’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곳 또한 ‘펭귄 산책’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이유 때문에 이 곳에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이곳에는 많은 레스토랑들이 있습니다.
수족관 얘기를 하자면, 본관(붉은 벽돌 유럽식 성)말고도 여러 곳에 있습니다. 지하에 정어리 떼가 있기도 하고, 물범이 있기도 합니다. 파충류관도 별개의 건물에 있습니다.
펭귄 산책은 하루 2차례 진행되며 저는 11시에 진행되는 걸 봤습니다. 나머지는 아마 오후 2시였을겁니다. 정확한 건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됩니다.
돌고래 쇼 또한 재밌습니다. 좌석이 크게 3개로 나뉘어 있는데, 가운데자리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물이 많이 튑니다.
홈페이지에 다양한 동물 쇼 관련 정보가 있으니 찾아보고 가면 좋다. 오전 10시쯤이나 오후 1시쯤 입장 추천한다. 쇼들 다 보고나서 가운데 성 같은 건물에 가서 아쿠아리움 구경하면 좋다. 다른 무엇보다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것들이 다른 아쿠아리움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일단 시설이 노후되었습니다. 돌고래쇼, 물개쇼는 한국에서 봤던 쇼보다 수준이 많이 떨어집니다. 특히 돌고래 공연장은 돌고래가 불쌍하게 느껴질 정도로 시설이 썩었습니다. 예전에는 저도 그런 생각을 못했는데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그 시설들을 보니 그 좁은 곳에 죽을 때까지 돌고래들이 살아야한다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특히 물범이 있는 수조는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사람만큼 큰 덩치의 불범 두 마리가 좁디 좁은 수조 안을 뱅글뱅글 돌고 있습니다. 일요일인데도 주차장에 차가 절반 정도 비어 있습니다. 그에 비해 관광버스는 많습니다. 즉, 일본 현지인들은 거의 찾지 않고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더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만약 이 글을 보는 분이 한국인이시라면 이 곳을 들릴 시간에 다른 곳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아낀 돈과 시간으로 그냥 부산 아쿠아리움을 가시는게 훨씬 낫다고 말씀드립니다. 저는 초등학교 2학년 아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아들은 매우 만족하면서 즐겼습니다. 다른 유원지와 비교할 수 있는 어른 입장에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