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규모를 고려했을때 한 번쯤은 가볼 가치가 있다.
지금은 그저 하코네 입구역할을 할 뿐인 중소도시 오다와라가 과거에 얼마나 큰 위상을 가졌었는지 그 흔적을 느껴볼 수 있는 장소.
수국과 같은 꽃들이 잔뜩 심어진 정원도 내부 부지에 조성되어있고 아이들을 위한 각종 체험활동도 준비되어있다. 다만 이런 체험활동이나 별도의 전시관을 관람하게될 경우 추가 입장요금이 필요한 점은 감안해야한다. 관심없다면 천수각만 봐도 충분하다.
천수각 내부는 전시관이고 전시물들을 다 보고나면 맨 꼭대기층에서 오다와라 시내와 넓게 뻗은 사가미만의 수평선을 볼 수 있다.
영주가 살았던 성으로 오사카성과 비교했을때 규모는 작고 아담한 성이며 화재이후 다시 축조하였다고 하며 그로 인해 역사적인 가치는 별로 없다고 합니다
일본천하를 재패한 사람은 3명으로 그들을 부르는 호칭은 특별히 쇼군이라고하며 절대 권력과 일본 전체를 천하틍일 한 인물인 것이다
첫번째,오다노부나가는 혁신을 주무기로 권력을 잡았으나 폭력적인 인물이었다
토요토미 히데요시는 교섭에 귀재이며 이를 무기로 커뮤니케이션이 능하였으나 신분이 귀족이 아니어서 쇼군이 못됨,호랑이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에도막부를 일으킨 인물이며 콘트과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기다림으로 성공을 할 수 있었음
나름 장점을 가지고 있었으며 일본천하를 통일한 인물들이다
에노시마에서 하코네로 넘어 가려다가 잠시 들렀는데 유적지라 하기엔 너무 새 건물이네요 ㅎㅎㅎ 입구 앞에서 온라인 티켓 구매 후 입장했어요. 정문으로 안 오고 북쪽 샛길로 들어 와서 오래 걷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다와라성 보다는 유적물 확인 하는 지층 사진이 더 흥미로웠네요 ㅎㅎ 뒷편엔 유아용 기차도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