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마세요.
얼마나 시설이 열악한지 알고 싶어서 방문해봤는데 다시는 가고싶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곰들이 똥이 가득한 사육장에서 원룸만한 우리에 갇혀서 그 자그마한 간식 받아먹으려고 애걸복걸하는 모습이 너무 불쌍합니다.
귀엽다고 하기보단 정말 불쌍한 모습이어서 충격받았네요..
절대 가지 마세요. 찾아보지 않고 간 나도 ㅂㅅ이지만 한줌의 풀도 흙도 그늘도 없는 콘크리트 바닥에서 아기곰들이 간식을 구걸하는 걸 보면 마음 찢어집니다. 일본동물협회는 곰‘목장’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이 야만적인 시설을 방치하는 데에 책임을 느껴야 한다!!!!!!! 그리고 이따위 시설에 별 5점을 준 일본인들에게 진심으로 충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