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리베츠 혹은 벳부의 지옥온천을 떠올리면 되는 곳이다. 하코네도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라 하코네의 지옥온천이라고 보면 된다.
케이블카로 올라가는 방법이 있고 차로 올라오는 방법이 있는데 나는 후자를 택했다. 막상 정상에 올라오면 유황냄새와 연기로 자욱하다. 하지만 그게 전부.
노보리베츠처럼 근처에 가볼 수 있는 산책로는 전무하다. 그저 가게에서 판매하는 온천수에 구워진 달걀을 500엔주고 먹으면 그뿐이다.
하코네에서 가장 유명해서 방문해볼만하지만 큰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다.
주차는 유료주차장이며 두시간에 500엔.
아주 멋진 곳이다.
유황냄새가 잔뜩 나고 그 노란 연기를 볼 수 있다.
언제 폭발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웅장하다.
검정계란도 고소하고 후지산 사이다가 맛있다.
후지산 콜라는 투명한데 콜라맛이 나서 신기했다.
식당가도 있고 기념품 샵이 잘 되어있다.
주차하기도 편리하고 주차비도 저렴한 편이다.
로프웨이 타고 올라오면 재미있다는 말을 들어서 궁금하다. 하지만 렌트카가 있으면 시원하고 편하게 올 수 있고 고생스럽지 않다.
하코네는 차가 있는것과 없는것이 크기때문에 다음번에도 차를 선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