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네 케이블카 중간지점. 푸른 산자락을 넘어가자마자 보이는 온천지대의 풍경, 그리고 정류장에서 나오면 산 건너편에 보이는 후지산이 압권이다.
온천지대이다보니 특유의 유황냄새가 많이 풍기는 점은 당연히 감안해야한다. 명물인 쿠로타마고는 겉이 시커먼 것 외에 특별한 맛이 있는건 아니나 따뜻한 달걀을 경치좋은 산에서 먹는다는 경험 자체가 즐거운 일이기에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4개들이에 500엔으로 판매하며 계산은 현금으로만 받는다.
당일 날씨에 따라 운행일정이 변동되는 경우가 잦으니 방문전 일기예보를 잘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구름이 많은 날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 가능하면 확실하게 개어있는 날에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후지산 일일투어를 통해 방문했다. 투어 코스 중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였는데 색다르고 좋았다. 우선 차량으로 들어가는건 길이 엄청 밀린다. 길이 좁다보니 몰리는 인파와 차량을 소화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여기는 여행사 통해서 편하게 가는게 좋을것 같다.
북해도의 지옥온천도 가봤지만 관광지로써의 모습은 여기가 정말 잘 되어있다. 대단한건 없을수도 있지만 유황냄새와 연기가 나오는 모습은 신기하고 또 거기서 삶은 계란을 먹는건 특별한 경험이 된다.
삶은 계란은 4개에 500엔 현금만 가능한데 한번정도는 먹어볼만 하다.
관광객이 정말 너무 많아서 다양한 국적과 인종의 사람들을 볼수 있다.
도쿄여행 중에서 기억에 남는 관광지다.
하코네 여행 왔다면 오와쿠다니는 무조건 필수 코스예요. 유황 냄새가 훅 풍겨오는데, 그게 또 이색적인 매력이에요. 솔직히 처음엔 좀 강한데 금방 익숙해져요. 눈앞에 펼쳐지는 연기와 분화구, 정말 장관이 따로 없어요. 후지산이 짠! 하고 나타날 때는 말 그대로 감탄만 나오더라고요.
대신 오는 길이 좀 험한데 하코내패스 있으면 산악열차 케이블카 로프웨이 타면서 감성있게 올 수 있어요 여기 명물인 **쿠로타마고(검은 달걀)**는 꼭 먹어봐야 해요! 하나 먹으면 수명이 7년 늘어난다는 전설 때문인지 더 맛있게 느껴져요. 🥚 따끈할 때 먹으면 짭짤하니 진짜 최고! 기념품 가게도 잘 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는 길부터 뷰가 예술이니까 영상각
오와쿠다니에 가기 위해 하코네에 갈 정도로 하코네의 핵심 여행지에요
케이블카는 하코네 패스가 있다면 무료로 탈 수 있어요
올라가서 크게 볼 껀 없으나 날이 좋으면 후지산이 보여요
유황 온천으로 삶은 계란이 4개에 500엔에 판매되는데, 맛에 큰 차이는 없지만 사이다와 함께 구매해서 먹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