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건물의 90% 이상을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으로 노출된 높이는 단 8m에 불과해, 밖에서 보면 울창한 너도밤나무 숲속에 투명한 유리 상자가 살짝 얹혀 있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줍니다. 지하 미술관임에도 불구하고, 천장의 거대한 유리 창을 통해 쏟아지는 자연광이 로비와 전시장 곳곳을 환하게 밝혀줍니다. 정말 아름다운 건물입니다.
이런 미술관에는 폴라 화장품 그룹이 수십년간 수집한 약 10,000점의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네, 르누아르, 고흐, 피카소 등 인상파 거장들의 작품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전시 관람 후에는 미술관 주변을 감싸고 있는 670m 길이의 숲 산책로에서 숲 곳곳에 현대 조각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봄에는 수많은 새소리를 들으며 예술과 자연을 동시에 호흡할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