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한달동안 하는 맥주축제
아사히, 기린, 산토리, 삿포로 4대 일본 메이저 맥주를 맛 볼 수 있다.
한곳에서 다 마실수는 없고, 오도리 공원 블록으로 나늬어져 각각의 회사 맥주들을 판매하며, 안주들도 조금씩 다르다.
개인적으로는 삿포로에서 해서 그런지…삿포로 맥주가 가장 축제 다웠고 체계적으로 운영 되고 있는 인상이었다.
좌석 형태도 길다란 의자로 여러사람이 함께 즐길수 있게 되어 있으며, 다른 맥주 브랜드는 빈좌석을 손님이 돌아다니면서 찾아야 하는데… 삿포로는 빈좌석이 있으면, 직원(알바생?)들이 알려주어 안내해준다.
이번 여름만 그런지는 알 수 없으나, 여름 한정 맥주도 맛 볼 수 있었다고 한다..(내가 갔을땐 sold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