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시 중심부에 위치한 공원. 총 12블록으로 구성되어 있고 동서 방향으로 약 1.5Km 정도의 길이로 뻗어있다. 공원에는 나무나 숲보다는 잔디밭과 화초의 면적이 더 넓어 보인다. '오도리'는 일본어로 '커다란 도로'를 의미하는데, 예전에 이 공원 자리가 화재를 방지하기 위한 도로로 설계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삿포로시에서 계절마다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나 축제의 장소로 많이 사용되며, 2월에 열리는 '눈조각축제'가 아주 유명하다. 동쪽끝에는 삿포로 TV타워가, 그리고 서쪽끝에는 삿포로시 자료관 건물이 위치해 있다. 삿포로 TV타워 전망대에서 이 공원의 전체적인 뷰를 즐길수 있다.
운 좋게도 유사코이 소란마츠리때 이 공원을 방문 했습니다.
꽤 규모가 큰 축제인데 화려한 복장을 입고 여러명의 사람이 노래하며 춤추는 무대를 보는 축제입니다.
그 때문에 노점도 정말 많고 음식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밤에 오면 정말 재밌는 공원이지만, 낮에도 이 시기에는 꽃이 피어 있어서 좋습니다.
이 시기(6월초) 방문을 생각하시는분들은 마츠리 일정을 검색해보시고 맞춰서 오시면 꽤 즐거우실 것입니다
삿포로 시내에 위치한 일자로 긴 공원입니다.
삿포로역과 스스키노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쪽은 삿포로 TV타워, 반대편은 삿포로시 자료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각 블럭마다 조형물이라던가 화단, 놀이터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화장실도 곳곳에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있습니다.
계절별로 삿포로 눈축제, 비어가든, 오텀페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눈축제 기간에 방문하여 눈으로 만든 다양한 조형물들과 지역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다른 축제들을 즐기러 방문하고 싶습니다.
삿포로역과 스스키노역 사이에 위치한 삿포로의 랜드마크 오도리공원입니다. 4계절내내 오도리 공원에서는 계절별 축제를 진행하며 제가 갔을 때에는 눈축제와 어텀페스타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도리공원에는 삿포로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삿포로 tv타워가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은 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타워에 오르기도 합니다. 계절별 행사에 맞추어 오도리 공원에 방문하여 삿포로 여행과 같이 축제를 즐겨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삿포로에서 가장 많이 가게되는 공원입니다. 타워를 배경으로 사진 한 장, 많은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삿포로 글자판 앞에서 사진 한 장 찍었어요. 낮에도 좋지만 밤에도 산책하기 참 좋아요~
삿포로 분들이 줄서서 먹는 구운 옥수수도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휠체어, 유모차 타고 산책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