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가운데서 즐기는 일상의 행복.
삿포로 도심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는 동서 1.5km의 엄청 큰 공원입니다. 단순 공원이 아닌 겨울에는 눈축제가, 여름에는 마쓰리 행렬이 주말에 가시면 지역 축제를 보실 확률이 높습니다.
그 외에도 공원 한가운데에 먹거리를 판매하거나 쉴 수 있는 벤치들도 많습니다. 아이들과 놀 수 있는 놀이터도 크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말 낮에 방문하시면 벤치에 앉아서 쉬고 있는 현지인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어느 다른 도시들의 공원들을 많이 가봤지만, 오도리 공원이 top 3안에 들어가네요. 꼭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오도리공원은 삿포로 일정 다니시다가 자주 보실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치만 따로 일정을 만들어서 날씨 좋은 날 공원에 앉아있기 정말 좋아요!
저희가 간 날에는 햇빛도 있고 바람도 불어서 분수 보거나 반대쪽 티비타워 보면서 힐링 하실 수 있습니다!
2025.8.5~맥주축제
일본 유명한 온갖 브랜드는 다 나와서 판매하고 있는곳
삿보르클래식 적극추천~자국민들만. 위해 판매한다고 함
산토리 하이볼 맛 강추
주문은 주문하는곳에 주문하면 티켓을 주면 서빙 직원들에게 주면 술과안주를 갖다 주는 방식인들인데 브랜드마다 틀리니 확인바람
화장실이 매코너마다 있어서 편해요
흡연은 아웃사이드에서
밤이고 낮이고 걷기 좋음
타워를 등지고 분수대 쪽으로 쭉 걷다 보면 맥주 축제들 나옴
Suntory는 QR주문
아사히, 기린, 삿포로들은 쿠폰 시스템 (한국의 코다차야처럼 쿠폰 사서 음식 받는 곳 가서 음식 받아오기-맥주는 직원에게 쿠폰 주면 자리로 가져다 준다)
안주는 미리 만들어져 있던 것을 준다.(레토르트인 듯) 맛은 별로다. 자리에서 만들어주는 건 좀 나은 듯
분위기 즐기기 좋음
운 좋게도 유사코이 소란마츠리때 이 공원을 방문 했습니다.
꽤 규모가 큰 축제인데 화려한 복장을 입고 여러명의 사람이 노래하며 춤추는 무대를 보는 축제입니다.
그 때문에 노점도 정말 많고 음식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밤에 오면 정말 재밌는 공원이지만, 낮에도 이 시기에는 꽃이 피어 있어서 좋습니다.
이 시기(6월초) 방문을 생각하시는분들은 마츠리 일정을 검색해보시고 맞춰서 오시면 꽤 즐거우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