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의 중심🐢
눈축제때 방문을 하였는데 아름다운 순간들을 보았다.
인파가 그렇게까지 많지않아 이 순간을 보기위해 삿포로를 계획했었다.
밤에 라이트업이 켜졌을때만 볼수있는 순간들도 좋았으나
아무도 없는 새벽 홀로 보는 눈축제도 좋았다.
겨울에 와 빙판길이 많았으나 그럼에도 도심을 가로지르는 넓은 공원이 있어 좋았다.
작년에는 눈축제 때 와서 사람이 많이 붐비고
작품 감상을 할 수 있었는데
올해는 눈축제를 하지 않은 기간에 방문했더니
넓은 공터와 거리 예술가(?)들이 만든
귀여운 눈사람들이 가득 했어요
저도 만들었어요 !! ㅋㅋㅋ
축제를 안해도 안하는대로 재밌어요
삿포로 티비 타워도 잘 보이고
번화가랑도 가깝고 동구리도 근처에 있어요
11월말-12월초
여행하는 거의 내내 저녁마다 오도리 공원에 방문했는데 겨울 삿포로의 추억을 쌓기 좋은 것 같다 생각했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길가를 걷는 사람들이 낭만적이게 느껴졌습니다 :) 공원을 차분히 산책하며 일루미네이션도 구경하고, 크리스마스마켓도 구경하니 따뜻해지는 기분이었어요 ㅎㅎ
도시를 동서축으로 가로지르는 길쭉한 공원
눈축제도 메인으로 이루어지는 장소이자 봄가을엔 꽃, 조경이 축제 수준으로 화려하다
거대한 TV송신탑을 품고있는데 마포구의 경의선 숲길처럼 상징적이고 걷기 좋은 거리.
뭐랄까 양쪽에 차가 많이 다니고 복잡한건 아쉽지만 벤치나 나무그늘도 잘 되어있고 조경도 깔끔하고 간간히 쉬어가는 공간과 화장실도 잘 갖추어져있음.
마침 9월,10월 오텀페스트 기간에 여행을 하게 되어서 방문해 봤습니다. 평일은 생각보다 인파가 덜했는데 주말은 일찍부터 종일 사람이 아주 많았어요. 규모가 생각보다 크고 길 건널 때마다 또 다시 시작되는 느낌이라 먹거리가 풍성했습니다. 몇가지 사서 먹어봤는데 뭐... 저는 축제 느낌만 산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