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초는 일본의 골목에 있는 선술집들이 있는 곳을 말합니다.
도쿄 시부야에는 '시부야 논베이 요코초' 및 '시부야 요코초' 2개의 요코초가 인접해 있는데요.
처음에는 후기가 덜 나쁜 '시부야 논베이 요코초'에서 맥주 한잔 하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규모가 작고, 썰렁한게 별로 내키지 않아 그냥 지나가면서 구경만 했어요.
'시부야 요코초'는 후기가 너무 안좋아서 그냥 구경만 하려고 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규모도 꽤 크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제일 맘에 드는 가게에 들어가서 저녁 먹고 왔습니다.
아... 음식은 그다지 훌륭하지는 않고, 가격도 비싼 편이었지만 저녁먹으면서 맥주 한잔 마시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관광지가 다 그닥 친절하지 않고, 비싼 편이지요.
오래된 선술집이 있는 논베이요코초.
코로나 이후로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앞에 미야시타 공원에 크게 시부야요코초가 생겨서 예전만큼 사람이 많지는 않다.
시부야요코초가 조금 더 오픈된 분위기(에비스요코초랑 비슷)면 여기는 조금 더 폐쇄된 듯한 정적인 느낌.
당연히 미야시타 공원 대비 오래된 가게들이 더 많기 때문에 그 특유의 쇼와시대 갬성을 느낄 수 있다
단, 일본어를 잘 못하면 그 갬성 반도 못채우니 기도메타로 한국어 좀 할 수 있는 직원이 상주하는 타임을 노릴 수 밖에.
테이블 차지가 꽤 센 편으로 맥주 한잔마셨는데 눈돌아가는 명세서를 받을 수도 있다. 주의.
미야시타 공원갈바에 여기가 낫지
古い居酒屋があるのんべい横丁。
コロナ以後久しぶりに訪問したが、出来立ての宮下パークの中に渋谷横丁が生じて以前よりは人は少ない感じ。
渋谷横丁がもうちょっとオープンな雰囲気(恵比寿横丁と類似?)だったらこっちは閉鎖的な静的な感じ。
当然宮下パーク対比古い店が多いので特有の昭和時代感性を感じることができる。
テーブルチャージが結構えぐいのでご注意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