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1월 5일 일몰 시간(16:20~17:20)에 맞춰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뷰 하나만큼은 정말 압도적입니다.
낮의 풍경부터 붉게 물드는 노을, 그리고 반짝이는 야경까지 1시간 동안 도쿄의 모든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며 보는 야경은 환상적입니다.
사람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예약을 하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입구부터 대기가 꽤 길었고, 유명한 모서리 포토존은 줄이 너무 길어서 엄두도 못 냈습니다.
1월이라 옥상 바람이 매우 강하고 추운데, 인파에 치이다 보니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하기보다는 사람 구경을 더 많이 한 기분입니다.
도심 뷰는 최고지만, 엄청난 인파와 대기 시간을 감수해야 합니다.
한 번쯤은 가볼 만하지만 조용하고 쾌적한 전망대를 원하신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겨울 방문 시 핫팩과 방한용품 필수!)
도쿄에 있는 3대 전망대 중 하나인 시부야 스카이입니다. 나머지는 도쿄 스카이트리와 롯폰기 힐즈 모리타워죠. 저는 아저씨인데다 20년도 더 전에 도쿄도청사 꼭대기에 가서 전망을 즐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긴 인기가 엄청 좋은 곳이라 반드시 예약해야 합니다. 당일 티켓은 못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클룩같은 여행사이트에서 티켓풀리는날 밤 12시에 오픈런을 해야 황금시간대를 구할 수 있습니다. 겨울기준 황금시간대는 낮-일몰-밤을 모두 볼 수 있는 일몰기준 -1시간 시점이죠. 정확히 1분만에 매진됩니다.
어째어째 예약을 했으면 건물 1층 바깥쪽에 입장층인 14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별도로 있으니 그리로 가서 14층에서 대기하다가 시간맞춰 입장하시면 됩니다.
꼭대기로 가는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입장하면 스마트폰과 카메라, 지갑 정도를 제외하곤 다 보관함에 맡겨야합니다. 옥상이 뚫려있어서 날아가거나 떨어뜨릴만한건 다 휴대금지거든요.
옥상으로 올라가서 사진을 신나게 찍고, 줄을 서서 모서리에서 사진을 찍고, 직원이 찍어주는 사진도 줄을 서서 찍으며 구경하면 됩니다. 도쿄전체와 함께 서쪽으로 멀리 후지산 윗부분도 보입니다. 실내에선 음료를 사면 눈치껏 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밖을 볼 수도 있습니다. 카페도 있고, 기념품샵도 있고 화장실도 있고 보통 전망대보다 꽤 쾌적한 느낌입니다.
도쿄는 시야끝까지 평지에 간혹있는 공원을 빼곤 도시로 뒤덮여있고, 바다도 접해있어서 중간중간 산이 있고 큰 강이 흐르는 서울과는 느낌이 꽤 다릅니다. 즐겁게 구경할만 한 곳입니다.
꼭 가세요! 끝내줍니다^^
미리 예약하고 오세요.
저는 저녁시간은 매진이라 오전 11시 40분에 갔고 오히려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나갈 때는 많이 들어오고 있었고 1층에선 오늘의 티켓은 매진이라고 알리고 있었어요.
들어갈 때 사물함에 가방과 모자와 짐 전부 두고 전망대에 가야 합니다.
사진 찍으시려면 모자를 쓰지 말고 오세요!
눌린 머리로 사진을 찍게 될 수 있어요ㅎㅎㅎ
중간에 앉을 곳도 있어서 쉬기도 좋고
너무 멋진 시간 보내고 왔어요 :)
도쿄 여행을 마무리하기에 이보다 더 완벽한 장소는 없을 것 같습니다. 스카이트리와 고민하다가 이곳을 선택했는데, 야외에서 직접 바람을 느끼며 도쿄 시내의 일몰과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는 것이 시부야 스카이만의 최대 장점입니다.
이용 및 예매 팁:
예매 필수: 일몰 시간대 티켓은 2주 전 예약이 풀리자마자 바로 매진됩니다. 원하는 시간에 보시려면 무조건 미리 예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후지산 조망: 운이 좋게도 노을 속 후지산의 실루엣을 볼 수 있었는데, 정말 아름답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총평:
티켓 가격대가 다소 높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과 분위기를 생각하면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하고도 남는 곳입니다. 도쿄의 밤을 특별하게 기억하고 싶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인터넷에서 티켓을 예약하고 입장하였습니다.
시부야스카이는 도쿄여행 관광지에 따라서 스카이트리보다는 훨씬 접근성이 좋습니다.
도시의 규모가 일단 압고적이고 야경도 정말 멋집니다. 날씨 꼭 맑은지 일기예보 보고가세요.
다만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아서 포토스팟은 조금 줄서서 기다려야하고 내국인 외국인 상관없이 붐비는 곳이라 많이 혼잡해서 근처에 가게찾고 여기저기 돌아다니지마시고 식당도 미리 예약해두시면 일석이조입니다.
날이 좋으면 멀리서 도쿄타워랑 스카이트리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