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요즘 SNS에서 정말 핫한 시부야 스카이에 다녀왔습니다. 늘 쇼츠로 보았을 때 한 번 가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도쿄여행을 계획하게 되면서 바로 시부야 스카이 방문을 리스트에 넣었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게 되었는데 시부야 스카이는 가고자 하는 날짜로부터 4주 전 12시 자정부터 시간대를 선택해서 예약을 할 수 있게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2월 기준 일몰시간인 4:40~5:00 경으로 예약을 해서 갔습니다. 일몰시간 대의 예약은 조금 치열합니다. 그리고 입장은 예약한 시간부터 가능하고 지각을 하셔도 입장 가능합니다.
시부야 스카이 방문은 도쿄여행 중에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행기가 자주 날아다니는데 일몰과 함께 찍으니 정말 멋있고 도쿄타워도 보이는데 밤에 도쿄타워가 빛나는 야경은 정말 이쁩니다. 쇼츠에서 흔히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갈 때는 끝났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내가 이것을 직접 타보는구나라는 기쁜 마음이 더 컸습니다. 방문하시는 것 정말 추천드립니다!!
놀라운 야경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14일 전 예약으로 변경이 되어서 사전예약은 필수 입니다. 00시에 예약 들어가셔서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일몰뷰를 보고싶었으나 21:00 야경 뷰도 끝내주네요. 황홀한 경험이었습니다.
어느 한 켠에는 줄을 서서 찍는 곳이 있는데 뒷사람에게 사진촬영을 부탁하세요 !
도쿄를 아주 넓고 멀리까지 360도 조망할 수 있는 시부야스크램블스퀘어 건물 내에 있는 전망대입니다. 매우 인기가 많은 곳이라 사전예약을 무조건 하시라 추천드립니다. 여행상품 판매앱에서 조금 저렴한 금액으로 예약 가능함을 참고하시고 예약은 한달 전 일정 기준으로 오픈됩니다. 건물 14층까지 입장 카운터로 온 다음 티켓 QR 읽혀 통과 후 전용 엘리베이터로 이동 후 이용합니다. 전망대 및 카페, 기념품샵 등 있습니다. 루프탑 스카이 스테이지는 탁 트인 공간이 매력있어 좋았습니다.
예쁜 야경을 볼수 있는 곳입니다.
루프탑이 오픈되어 있고 통유리로 이루어져있어 사진을 이쁘게 찍을수 있는곳 같습니다. 다만 시부야 스카이는 야경이 이뻐 가는곳 보다는 사진을 이쁘게 찍을수 있는 곳인것 같습니다.
(주간도 가본적이 있는데 후지산도 보이고 주간도 꽤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