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스몰 월드 미니어처 박물관
일행이 피규어 컬렉션을 좋아해서 같이 관람했다.
미리 예약을 못해서 제값 다 내고 비싸게 들어갔다.
파란 터널을 통과하면 3층 우주센터 디오라마와 로켓발사대를 먼저 관람한다. 일정한 시간마다 로켓이 발사한다.
다음은 홍콩 도시같은 화려하고 알록달록한 미니어처 마을과 미래도시 같은 동화 마을이 있다. 간간이 붙어있는 파란 버튼을 누르면 버튼의 설명대로 움직인다. 정적인 미니어처가 아닌 움직이는 미니어처이다.
아기자기한 귀여운 미니어쳐관도 있고, 주택들을 작게 만든 미니어쳐도 있다.
그중에서 대망의 간사이 국제공항은 제일 오래 머무르고 감탄을 하며 감상한 장소이다. 비행기가 이륙하는 모습을 실제같이 구현했다. 계속 보고있으면 정말 타고 있는 느낌.. 활주로 사이에 몸을 내밀고 더 가까이서 비행기가 이륙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구멍도 있다.
에반게리온 덕후라면 좋아할만한 모형들과 격납고, 도시 마을도 보인다.
관람을 마치고 미니어처를 만드는 작업실도 봤지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2층엔 식사와 음료수를 마실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있는데, 늦은 시간 입장을 해서인지 7시가 다 되어서 운영을 하지 않았다.
1층 출구 부근에서는 기념품과 피규어 등을 파는 소품샵도 있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법인데 이렇게 작은미니어처 테마파크 박물관을 방문하고 한시간여를 관람하고 체험한 소감은 입장시 아까왔던 티켓비가 전혀 아깝지 않았다는 것이다.
재방문도 고려해볼만한 멋진 경험이었다.
유리카모메선 아리아케 테니스노보리역과 아리아케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이 약간 헷갈리는 노선이라서 약간 애먹었습니다
대신 지하철역에서 너무 멀지도 않고 걸어서 8분 정도입니다. 대신 비오는 날 바람 많이 불면 미칩니다 ㅋㅋ
초반은 우주항공 공상과학류 였습니다.
중반은 여러 도시들을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홍콩 느낌의 도시와 바티칸 ? 느낌의 도시와 광산 등등 재미있었네요
후반은 에반게리온이였구요.
에반게리온 퀄리티 지립니다 진짜로. 보다가 2시간 훌쩍 지나갔네요 “에바에 타라. 신지”
마지막은 추후 더 들어올 작품 만드는 스튜디오 작업실이였습니다. 아마 체험하는 것도 있었던 거 같은데 제가 일본어 초보 수준이라 이해하지 못 했네용 영어 있어도 다음 약속 시간이 촉박해서 후딱 지나왔거든요.
솔직히 입장료가 약간 비싸다고 생각 할 순 있는데, 저는 정말 안 아까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