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어 열대어야 매번 보는 것들이라 그러려니 해도, 해파리 특별관도 있어서 분위기가 매우 좋았고 수족관에 펭귄이랑 물범이 있는데 운좋으면 펭귄들 호명하면서 밥먹이는거 볼 수 있는데 진짜 극상의 귀여움이랄까? 안내표 펭귄도 귀여웠고. 붕장어가 있는데 그 옆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붕장어로 되어있는게ㅋㅋ 진짜 감 다 살았네ㅋㅋ
깔끔하고 예쁘게 잘해놨음 엄청 넓지도 않아서 스카이트리 간 김에 30분-1시간 둘러보기에 안성맞춤. 안에 들어가면 돈 내고 만들기 프로그램 같은 아이들용 프로그램도 있는 듯. 어른들은 앉아서 노트북 펼치고 일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음. 펭귄이 메인이고, 큰 수조에 상어랑 가오리가 있음. 금붕어 전시가 일본스럽고 앙증맞음. 기념품 가게 가면 금붕어 키링 등도 있음 ㅋ
수족관 자체가 정말 예쁘고 무슨 작품 전시회 보는 건 맞아요.
그치만 굉장히 전시된 강과 목의 수가 적고 30분만에 모든 걸 다 볼 수 있었습니다.
인테리어는 정말 아름답고 디자인도 세련됐어요.
그렇지만 수족관이 아닌 전시회의 감성으로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았지만 수족관으로서는 실망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