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름다운 곳이였네요. 구석구석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있고, 물과 함께하는 놀이동산이라는 점이 특별했던것 같습니다. 다이나믹한 기구는 많지 않지만, 예쁘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만 DPA 없이는 과연 몇개나 탈 수 있을까 싶네요! 필수라고 생각하고, 돈으로 시간을 살 각오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도쿄 디즈니랜드는 어린이용, 도쿄 디즈니씨는 어른용이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디즈니씨를 가게 되었습니다. 입장권은 77000원 정도 줬던 것 같아요. 도쿄에 도착하자마자 디즈니씨 일정이었어서 캐리어를 들고 가게되었는데 입구 들어가기 전에 캐리어 보관 창구가 있어 거기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캐리어를 보관하고 가볍게 돌아다닐 수 있게 돼있는 점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오후 3시부터 7시 넘어서까지 돌아다녀봤는데 정말 크기가 크고 웅장합니다. 디즈니의 여러가지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놀이기구, 인테리어, 굿즈들 등 다양한 볼거리와 탈것들이 많습니다. 디즈니 리조트라는 앱을 이용하면 놀이기구 대기시간 등이 나와있는데 아무리 기다리기 싫더라도 대기시간이 긴 인기가 있는 놀이기구를 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시간을 돈으로 사자는 생각으로 15000원을 더 주고 패스를 사서 대기시간 2시간의 가장 인기 있는 놀이기구를 탔었습니다. 오사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비교해서는 약간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디즈니씨 방문은 정말 만족했습니다.
오전 7시부터 웨이팅했더니 9시 10분 쯤 입장가능했어요.
입장하자마자 어트렉션으로 이동하면서 DPA, 40주년PP 구매하시는거 추천드려요.
(특히 겨울왕국 DPA는 순식간에 사라집니당...)
대기시간은 평일 오전 기준으로 겨울왕국 180분, 라푼젤 120분, 피터펜 90분, 소어링 120분, 인디아나존스 70분, 타워오브테러 70분, 토이스토리 90분 이랬던거 같아요 ㅋㅋㅋ
전반적으로 잘 꾸민 테마파크지만, 디즈니에 관심이 없으시거나 스릴있는 어트렉션을 원한다면 비추입니다.
오픈런때 양산 사서 들고 가세요 햇볕이 너무 뜨거워요.
그리고 입장해서 디즈니 인터넷 와이파이가 잘 안되니 개인 와이파이 들고 가시는게 좋고요 보조배터리 20000이상으로 필수 입니다. PDA는 한개씩 예약 되니 아끼지 말고 바로 바로 예약해서 타세요 !! 그리고 디즈니 버스는 길 밀리니까 좀 오래 걸렸어요 ㅠ
4박5일 도쿄 여행에서
디즈니랜드 하루 디즈니씨 다녀온 후기입니다.
DPA 를 구매안해야지 하고 들어갔습니다.
오픈런 안함. 모노레일 도착시간 9시 30분
짐검사 받고 티켓 찍고 들어간 시간 10시 6분입니다.
작은 양산 추천입니다.
너무 넓어서 뭐부터 탈지 모르다가 SP 대기걸어놨습니다.
그러고 광산열차 타러갔는데 대기 2시간만에 탔습니다. 놀이기구 좋아하는 입장에선 너무 시시했고 이걸 타려고 2시간을 기다린게 아쉬웠습니다.
결국 DPA 구매했습니다.ㅠ
이왕오신거 dpa 구매하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