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이 꽤 넓고 조용하며 소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좋을 것 같으나 옛 건축물 등 볼 거리는 많이 없습니다.
공중 화장실은 기대 이하로 청결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끔 가면 말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멋있으나 약간 말똥 냄새가 나기도 했어요. 그래도 스카이라인은 나쁘지 않습니다. 탁 트인 공간에 고층 빌딩 많은 것이 꼭 서울의 광화문 광장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아마 투어를 신청하고 고쿄 안까지 들어가면 볼 거리가 더 있을 거 같긴 한데 저는 들어가 보지 못했네요.
1. 에도 성 기타하네바시 문 부터 (北桔橋門) 시작하면 오르막길을 오르지 않아도 됩니다.
2. 지하철 화장실이 더 깨끗합니다.
3. 아름다운 곳인 만큼 벌레와 모기가 정말 많습니다 그늘에서 휴식은 최소화하는게 좋습니다🥲
4. 입구 바로 근처 지도에 있는 오디오 가이드를 반드시 다운로드하세요. 퀄리티가 아주 좋습니다.
무료 입장하여 즐거운 산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쿄역에서 신칸센을 타고 교토역으로 가야 하는 날이었는데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주변을 걷다가 우연히 들리게 되었다.
입장료는 없었고 입구에서 간단한 소지품 검사를 한다. 12시쯤 방문했는데 그때는 줄이 길지 않아 바로 입장했으나 관람을 마치고 나온 1시 이후에는 줄이 길었었다.
방문시기가 3월이었는데 그때는 여러 꽃들도 많이 피어있었고 겹벚꽃도 있었다. 날씨가 좋은 봄이나 가을에는 도시락을 챙겨와 돗자리 펼치고 먹으면서 여유롭게 쉬기에 정말 좋아보였다.
생각보다 넓으니 여유롭게 관람 하길 원한다면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방문하는 게 좋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