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이 꽤 넓고 조용하며 소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좋을 것 같으나 옛 건축물 등 볼 거리는 많이 없습니다.
공중 화장실은 기대 이하로 청결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끔 가면 말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멋있으나 약간 말똥 냄새가 나기도 했어요. 그래도 스카이라인은 나쁘지 않습니다. 탁 트인 공간에 고층 빌딩 많은 것이 꼭 서울의 광화문 광장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아마 투어를 신청하고 고쿄 안까지 들어가면 볼 거리가 더 있을 거 같긴 한데 저는 들어가 보지 못했네요.
1. 에도 성 기타하네바시 문 부터 (北桔橋門) 시작하면 오르막길을 오르지 않아도 됩니다.
2. 지하철 화장실이 더 깨끗합니다.
3. 아름다운 곳인 만큼 벌레와 모기가 정말 많습니다 그늘에서 휴식은 최소화하는게 좋습니다🥲
4. 입구 바로 근처 지도에 있는 오디오 가이드를 반드시 다운로드하세요. 퀄리티가 아주 좋습니다.
무료 입장하여 즐거운 산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황거에 붙은 공원으로써 에도성 흔적만 있고 건물이 많이 없는 유적지라서 볼 것이 크게 없지만 외국인들이 정말 많이 찾고 있는 일본의 심장.
봄이 찾아온 주말답게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방문해 활기가 넘쳤습니다. 따뜻한 햇살 아래, 여유로운 마음으로 산책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멋진 장소임에 틀림없습니다.
천황이 거주하는 곳 일부를 개방하였기에
오픈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이 빠릅니다(9:00~11시 초반)
그래도 여행 시 휴식이 필요하거나
근처에 머무실때 호텔방이 아침에 청소하면
쓱 돌고 오시기 좋은 곳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