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위기 & 볼거리
고쿄는 진짜 일본 러너들 사이에선 성지 같은 곳이에요.
주변에 해자(물길)가 있어서 그런지 걷기만 해도 뭔가 웅장한 느낌이 들어요.
중간에 문 하나를 통과하게 되는데, 그 순간만큼은 정말 옛 문화재 사이를 거니는 기분이에요.
● 추천 동선
도쿄역 쪽에서 걷는 것보단, 반대편 루트가 훨씬 더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느껴져요.
● 러닝 정보
러닝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 번 뛰어보세요. 전체 코스가 약 5km 정도 되는데,
주변에 러닝 베이스(샤워실이나 짐 맡기는 곳)도 잘 되어 있어서
진짜 제대로 된 러닝 한 번 하고 나면 기분이 확 풀려요.
고쿄투어할수 있는지 우연히 알게됐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방문가능시간, 날짜가 정해져있는데 되도록이면 현장예약보다 인터넷을 통한 사전예약 추천드립니다 내부는 여러언어로 가이드가 가능한데 제가 간 날은 한국인이 적어서 그런지 한국어가이드가 없었네요 영어로 듣긴했지만 말을 천천히 해주셔서 이해하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시작 10분전까지만 도착하면 되는듯 하며 대기장소에는 기념품샵도 있는데 기념품샵의 규모는 크지않아보였습니다
반드시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하는 곳인줄 나중에 알았습니다.정원만으로도 충분히 올 가치는 있으나 일왕에 대한 일본의 역사나 문화를 알기 위해선 투어 예약이 필수겠지요. 정원은 크게 별건 없습니다. 문은 웅장합니다. 걷는데 시간이 꽤 소요됩니다. 도쿄의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