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좋았구 나름 볼거리, 즐길거리 잘해놨는데 성수기가 아닐때 갔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나라의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진짜 정신없고 시끄럽고 번잡스러워서 아쉬웠습니다 ㅜㅜ 많아도 너무 많아요 여기서 묵을때는 일본 온 느낌이 안들었음.. 감안하시길… 그리고 편의점이 없고 물가가 좀 비쌉니다 식당이나 이런게 묘하게 불편하게 돼있어요
여름에 더위 식히러 갈만 함. 외진 곳인데 식사는 진짜 별로니 과일 같은 먹을 거 충분히 챙겨 가시길.
우리가족 여름휴가지. 작년에 이어 두번째 방문. 중국인관광객이제법 늘었지만 역시 좋습니다.
호시노 리조트의 토마무 스키장을 끼고 리조나레 토마무와 더타워 리조트가 규모 있게 펼쳐져요. 초보부터 상급자 코스까지 만족시키는 스노우 파우더로 유명한 설질은 말할 것도 없고요. 저는 리조나레 토마무에 머물렀는데 뛰어다녀도 될만큼 넓은 객실 안에 사우나와 자쿠지가 있었어요! 완전 대만족~ 2박 3일 있었는데 하룻밤더 머물고 싶을만큼 아쉬웠어요.
눈밭을 달리는 ATV도 타고, 노천탕에도 들어가고, 물의 교회도 구경하고, 아이스빌리지에서 엽서도 쓰고, 맛있는 조식과 석식을 먹고, 하루종일 너무 즐겁게 놀다가, 객실 들어가서 자쿠지랑 사우나 하면서 사케와 맥주를 즐기는 기분!
가족여행으로 최고인 휴양리조트. 미나미나비치도 어린아이들이랑 놀기에 좋고, 기린노유도 숲 전망이 좋고 리프레시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호타루? 식당가 가기전에 오른쪽으로 가면 나오는 술집겸 식당 있었는데 해산물은 신선한지 모르겠고 점원들이 지쳐보였습니다. 조식당은 니니누푸리가 할 보다 맛있고 가지수가 많았어요. 운카이테라스 올라가는 곤돌라도 대기의자 잘 되어있고 번호표로 순번 알려주는 식이라 기다림에 지치지 않았습니다. 아쉽게도 운해는 못봤지만 왕복 곤돌라에서 사슴도 보고 좋았어요. 팜도 소랑 양 등 동물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다음에 또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