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무 운해 테라스로 올라가는 운카이(雲海)곤돌라를 먼저 타기 위해 새벽4시에 이미 긴 줄을 서서 곤돌라 운행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곤돌라는 5윌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한다.
이 시기에 이곳의 지형, 습도, 기온의 조화가 새벽의 구름을 생성하는 게 아닌가 한다.
앞서가는 곤돌라는 구름속에 잠겼다 나타났다를 반복하며 전망대에 오른다.
불현듯 나타나는 구름의 바다, 해는 이미 떠올랐는데 솜뭉치 같기도 하고 바다 같기도 한 구름이 천지를 뒤덮어 그 아래 있을 인간세계는 사라져 버렸다.
어쩌면 빙하기의 설원 같기도 한 거대한 자연의 조화 앞에 살아서 한 번은 봐야 할 풍광이 이닌가 싶다.
한정된 시간 안에 구름이 흩어지기 전의 모습을 찍기 위해 열성인 사람들.
시간이 흐를수록 구름의 윤곽선은 옅어지기 시작한다.
많은 분들이 리뷰 첫번째 사진을 보고 가실거라 생각합니다만 실제로 저런 날은 굉장히 드물다고 합니다.
호시노리조트 홈페이지 들어가면 일기예보마냥 구름이 내일 구름이 발생하는지 안내해줍니다 혹시 구름보는게 목적이신분들은 홈페이지 안내보고 스킵할지 판단 하셔도 괜찮을거같습니다.
하지만 풍경 그 자체로도 상당히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7월 초. 4시15분 도착했음에도 앞에 20명 있었으나 곤돌라 시작하고 금방 탑승. 운해를 보는 건 당일 날씨가 좌지우지한다.
운카이노 테라스
멋진 구름의 바다가 장관을 이룬다는 곳이다. 운해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호텔방을 나섰다. 운해의 테라스까지는 곤돌라로 올라가는데 이곳 리조트의 호텔에 묵을 경우 무료다. 곤돌라는 리조트센터 건물에 있는데 더타워 호텔에서 걸어서는 10~15분 정도 거리다. 무료 셔틀버스가 있어서 버스로 이동했다. 아침 5시 10분 셔틀버스를 탈 수 있었다.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버스가 출발하고 5시 15분쯤, 곤돌라 타는곳에 버스가 도착하자 일부는 티켓을 사러 갔고 나머지는 그냥 안으로 들어갔다. 사람들을 따라서 가 보니 건물 반대편 밖으로 순서를 기다리는 줄이 있었다 쉴새없이 곤돌라가 돌아가며 승객들을 산 윗쪽으로 나르고 있었다. 줄은 건물 2층으로 이어졌다. 25분쯤, 드디어 우리 일행도 2층에 들어섰다. 놀라운것은 건물밖에 늘어선 줄은 비교도 안되게 엄청 긴 줄이 꼬불꼬불 2층 건물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총 40여분을 기다린 5시 55분쯤에야 드디어 곤돌라를 탈 수 있었다.
산 정상까지는 10여분 걸렸다. 올라 오면서 본 주변 경치는 좋았다. 사방이 온통 신록으로 우거져 있고 리조트 답게 잘 정비되어 있는 모습 이었다. 문제는 정상에 도착 했지만 운해가 없었다는 점이다. 옅은 안개가 마치 미세먼지 끼어있듯 있었을 뿐. 정상에는 몇 가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치들이 있었고, 다들 그것들을 즐기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었다.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는 나름 괜찮았고 천천히 여유있게 1시간쯤 한바퀴 돌 수 있었다. 그게 전부다. 최대한 경치를 즐기려고 애를 썼지만 비싼 호텔비가 생각나지 않을 수 없었다. 이것 때문에 여기에 온 것이었는데... 어쩌면 홋카이도 여행의 결정적 목적이었는데... 너무 아쉬웠다.
I don't know this review will help you how much and therefore like this, but I hope this review helps you even a little bit. Have a wonderful tri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