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3.25(월) 오후 1시30분 방문.
예약하고 약 1시간 반정도 기다렸다가 입장.
여기...개맛있다..맛에서는 진짜...최고😍
전날도 왔다가 예약대기때문에 포기하고,
도쿄만 스무번 넘게 오는데 처음 먹음.
뉴욕 가서 섹스앤더시티에 자주 나온
브런치집도 가보고, 유럽에서 어학연수 해 본 사람입장에선
이건 일반적인 팬케이크가 아니다.
그러나,
입에서 녹는다,
이것이 행복(시아와세)라는 표현이 부족함이 없는 맛이다.
일본스타일의 혓바닥을 살살 녹이는
현지화된 음식이었다.
일부러 가장 기본 팬케이크,롤케익을 주문했다
나이가 들면서
몽슈슈 도지마롤 같은
크림 듬뿍 들어간 롤케익은 먹지 않는다.
그런데,
여기 롤케익은 너무 달다라는 느낌이 오기전에
스스로 멈추는 딱 중도의 맛이다.
쓸데없이 오렌지쥬스를 시켜서
크림이 같이 입안에서 뭉개져서
여러번 조금씩 다시 먹어봤지만,
이 롤케익은 딱 중도의 그 롤케익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맛에서는 Ultimate,Spectacular 등 표현이 적절할 정도라,
이제 도쿄여행시 매번 갈 생각이다.
테이블은 그렇지는 않았다.
테이블 자체도 나무결이 살아있는 밝은 색에
아무래도 끈적이는게 잘 묻어나는 소재임에됴,
앞 손님이 나간 다음,
행주 같은 걸로 쓱 닦고 마니,
모든 테이블이 반짝반짝,끈적이고
그 부분들이 사진처럼 반짝이더라.
알콜 성분 스프레이 사용해서,
깨끗이 닦으면 좋겠다.
한동안 제대로 안닦았는지,
가방에 있던
일회용 상처소독용 (스기약국에서 산)알콜솜과
물티슈로 닦아봤지만, 소용없없다.
건물 7층이라 한눈에 찾기는 힘듧니다.
사람들 많아서 대기도 해야해요.
제조 공정이 유리 넘어로 보여서 신기했어요.
일본 사람들은 1인 1메뉴인데 외국인이 많아서 특별히 신경쓰는 분위기는 아니예요.
계란 냄새가 상당히 많이 나는데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카드 계산 가능합니다.
아침 10:30에 갔더니 70분 대기, 18팀이 있더라구요. 다 외국 사람들 뿐이였고, 일본인은 없었어요. 맛도 평범해요. 계절메뉴 복숭아수플레 먹었어요. 재 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시야와세노 팬케이크…하지만 나의 바나나 밀크는 전혀 행복하지 않았다..단음료로 일반적으로 생각하겠지만 전혀-! 팬케이크를 한 입 먹고 음료를 마시자 쓴 맛이 입안을 지배-!
팬케이크의 맛 또한 가격에 비해 따라오지 못했다
대기 시간 또한 길다-! 재방문은 하지 않는다-!